수지 vs 설리, 슬립 원피스 몸매 대결…승자는?

수지와 설리가 비슷한 시기에 슬립 원피스 몸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수지가 뮤즈로 활동 중인 프렌치 센슈얼 브랜드 디디에 두보 측은 '여자의 색(couleur de femme)'이라는 테마의 2017년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누드톤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수지는 아련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우아함을 뽐내는가 하면, 소파에 기댄 채 지그시 눈을 감은 포즈로 관능미를 더했다. 하루 차이로 설리도 비슷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미니 슬립 원피스를 입고, 미러볼 조명을 킨 채 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설리는 이불 위에 누워 편안한 포즈를 취했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표정이나 활짝 미소를 지어 보여 섹시미를 풍겼다. 해당 사진은 '카라' 출신 구하라가 찍어준 것으로, 인스타그램에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댄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미모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은 "비슷한 옷이지만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라고 입을 모았다.

엔터테인먼트 정용부 2017-01-03 14:52

경기여성의전당 11일 준공식 갖고 본격 '오픈'

경기여성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새 둥지를 튼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3일 여협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여성의전당 준공식을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연면적 2천382㎡에 신축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다목적홀·세미나실·상담실·사무실·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경기여성의전당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09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 인사회 자리서 선포식을 가진 뒤 경기도의 지원을 비롯해 사회 지도층 및 여성단체 및 개인 후원 등을 통해 건립 비용을 마련했다. 특히 ▲명사초청음악회 ▲회원 벽돌 1장 쌓기 운동 ▲1인 1의자 갖기 운동 ▲건립기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후원 및 행사 통해 경기 여성계가 힘을 더했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컷팅 및 현판 제막식,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금자 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경기여성의전당을 마련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공간에서 여성들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운영할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공익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여성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기도에서 꼭 필요한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도내 30개 시·군 지회, 13개 단체에서 여성 60만 명이 활동하고 있다. 권소영기자

문화일반 권소영 기자 2017-01-03 14:50

수원시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진행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학생 인턴 130명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했다. 총 2천675명이 접수해 약 2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했으며 지원자들의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 장소를 정했다. 대학생 인턴들은 시청, 산하기관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이달 31일까지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7시간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직장 내 안전 교육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근무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지난해 7월 개소한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시정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직장경험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수원시 이명관 기자 2017-01-03 14:50

수원시, 이달 31일까지 2017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

수원시는 이달 31일까지 2017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봄에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불어줄 수 있는 문학작품 발췌 문안으로 25자 이내여야 한다. 개인창작물은 제외된다. 수원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을 응모한 시민에게는 30만원,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을 시작으로 2016년 겨울편까지 총 18편의 문안이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게시됐다. 현재 수원희망글판에는 곽재구 시인의 ‘겨울의 춤’ 중에서 “함께 어울려 끌어 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이 게시돼 있다. 이관주기자

수원시 이관주 기자 2017-01-03 14:50

염태영 수원시장, K-무브 교육 참여 청년 연수생 격려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2기 연수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연수생 간담회에서 염 시장은 연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라”고 조언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K-무브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 정보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상공회의소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한 것은 수원시가 처음으로, 1기 연수생 30명 중 2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시장과 2기 연수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라클(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일본 기업 문화를 배우는 ‘소양 교육’도 있다. 교육은 7월까지 이어진다. 염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의지와 도전정신”이라며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만만치 않겠지만, 시련이 닥치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좌절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수원시 이관주 기자 2017-01-03 14:50

카라멜 색소 '가짜 홍삼액' 논란 천호식품측 "일부러 속여 판 것 아니다" 사과문 게재

사회일반 이지현 기자 2017-01-03 14:39

동양대 동두천캠퍼스…2017학년도 정시 200명 모집

동양대(총장 최성해)는 이달 4일까지 ‘가’군 102명, ‘나’군 172명, ‘다’군 113명 등 총 387명을 선발하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총 387명 모집정원 가운데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는 ‘가’군 49명, ‘나’군 71명, ‘다’군 80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전형(수능 100%)과 수능면접전형(수능 70%, 면접 30%), ‘나’군은 수능전형(수능 100%)과 군사학전형(수능 50%, 면접 30%, 체력검정 20%, 신체검사·인성검사 P/F), ‘다’군은 수능전형(수능 100%)과 체육인재전형(학생부 70%, 면접 30%), 예술인재전형(수능 30%, 실기 70%)으로 선발한다. 동양대 정시모집은 고교 이수계열과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한국사 점수 등급에 따라 최고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성적은 각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중 백분위가 상위 2개인 과목의 평균을 반영(70%)하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30%) 한다.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는 각 모집단위별로 ‘가’군= 1월 10일, ‘나’군=1월 17일과 18일, ‘다’군=1월 23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13일, ‘나’군= 26일, ‘다’군=2월 1일 예정이다. 동양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동양대 입학처 054-630-1025~7) 동두천=송진의기자

교육·시험 송진의 기자 2017-01-03 14:31

출판업계 2위 규모 대형 도매상 송인서적 1차 부도, 최종 부도시 출판사 피해 우려

경제일반 이지현 기자 2017-01-03 14:28

동두천자원봉사센터청소년자원봉사 윈터스쿨 개강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두르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2017 청소년자원봉사 윈터스쿨’을 개강했다. 윈터스쿨은 이달 1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팀빌딩, 장애인식개선교육&체험활동, 금연·건강클리닉&캠페인, 발마사지, EM교육·흙공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에코백·팔토시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중·고교생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는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오세창 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송진의 기자 2017-01-03 14:27

안산,고농도 오염폐수 방류 도금업체 운영자 구속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나병훈)는 3일 폐수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고농도의 오염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수생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시흥시 소재 J금속 폐수방지시설 책임자인 A씨(62)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1일부터 같은 해 6월 23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폐수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고농도 오염폐수 1만 9천85㎥ 가량을 방류, 수질 및 수생생태계를 오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시화호 등의 오염실태가 가중되고 있어 수질오염사범 단속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사건·사고·판결 구재원 기자 2017-01-03 14:27

이시각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