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1직급갑 ▲신성장사업단장 강희웅 ▲감사실장 김철규 ▲발전처장 이창식 ▲영흥발전본부장 김부일 ▲분당발전본부장 김학빈 ▲여수발전본부장 김춘근 ▲사업지원처장 안찬성 ▲엔지니어링처장 임택 ▲삼천포본부 제1발전처장 최영환 ▲삼천포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임창석 ▲영흥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이동렬 ▲영흥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우광윤 ▲영흥발전본부 기술지원처장 부문철 ▲영흥발전본부 처장요원 우광호
인천항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5만2천513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만236TEU보다 20.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10월 월별 최대기록인 25만1천TEU를 달성한지 한달만에 다시 월 최대 물동량 실적을 갱신했다. 올해 누적 물동량은 241만6천29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11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화물은 12만8천963TEU로, 지난해보다 23.6%(2만4천628TEU) 늘었으며, 수출화물은 12만902TEU로 16.6%(1만7천211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천947TEU, 702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對) 중국 물동량(15만7천666TEU)이 22.2%(2만8천633TEU) 늘었으며, 베트남 물동량(2만2천198TEU)도 27.0%(4천720TEU) 증가했다. 물동량이 증가한 주요품목(점유율)은 방직용 섬유(43%), 전기기기 부품(18%), 목재류(4%) 등이며, 수출보다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 11월 벌크화물 물동량은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감소, 동절기 국내건설 경기 둔화에 따른 모래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한 1천1만t(RT)을 기록했다. 홍경원 공사 운영본부장은 “11월 물동량이 늘어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내년 설(구정)이 예년보다 빨라 설 물동량이 조금 이른 시기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쉐보레가 연말까지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러스 캠페인은 브레이크 오일과 배터리를 무상 점검하는 이벤트다. 쉐보레는 전국 437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 중 300개 네트워크는 배터리 교환 시 10% 할인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1년 내내 겨울철 폭설 때문에 피해를 입은 차량 중 보험 미적용 차량에 수리비를 50% 할인해 주는 재해 캠페인도 벌인다. 쉐보레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와 타이어 공기압 10% 상향 조정 등이 필수”라며 “여의치 않으면 스노우 체인이나 스프레이 체인을 차량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액과 물을 5대 5로 섞어 냉각수를 보충하고, 배터리 방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제설용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하부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덕현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6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3개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지역 기업을 탐방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해외연수의 기회를 주는 등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인재를 잇는 사업이다. 인천에서 ‘기업 탐방 우수 후기’ 부문 장관상은 인하대 학생들로 구성된 ‘취그널 팀’이 수상했다. 취그널 팀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나투젠(대표이사 손영기) 기업 탐방 보고서로 대기업에 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알짜배기 기업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 인천지역 서포터즈로 활동해 온 ‘미추홀릭3rd 팀’은 ‘서포터즈’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라이브방송,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활용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왕성한 홍보활동을 벌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인’ 부문 장관상은 ㈜가인화장품 송홍종 대표에게 돌아갔다. 송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청년 직장 체험 등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윤배 IBITP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아시아나항공이 6번째 A380을 장거리 노선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6번째 A380을 26일부터 동계 성수기 기간 동안 인천~시드니 노선에 한시적으로 투입한 뒤 내년 3월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대의 A380을 미국 LA(일 2회), 뉴욕(일 1회), 독일 프랑크푸르트(일 1회) 등 장거리 노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2014년 5월 A380을 처음 도입했다. 대형 항공기인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으로 돼 있다. 특히 A380은 좌석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는 세계 최대 32인치 개인용 모니터와 국내 최초로 좌석입구에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80°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형 좌석배열로 출입이 자유롭고, 이코노미 클래스도 슬림시트를 장착해 34인치의 넓은 좌석간격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항공기보다 편리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도 내년부터 차세대 중대형 항공기 A350 30대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A321-NEO 25대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군포시와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한재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공무원 단체교섭에 따른 본교섭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단체교섭 협약식은 지난 10월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교섭요구안이 접수됨에 따라 사전교섭,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협약안을 마련했으며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노조에서는 사전협의를 통해 협약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사협력과 상생을 통해 조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 시가 추구하는 가족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으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재수 노조위원장도 “모든 공직자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설립돼 현재 380명의 조합원과 후원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광주시 건설과 이상오 건설행정팀장(53)이 최근 예산절약으로 받은 성과금 42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예산성과금은 ‘지방재정법’제48조 제1항에 따라 예산의 집행 방법이나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에 절약한 예산 또는 늘어난 수입의 일부를 이에 기여한 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팀장은 중부고속도로 부지 내 편입되어 소유권 행사가 불가한 시유지 총 91필지 14,303㎡를 국유지와 교환하여 45억 원의 수입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둬 예산성과금을 수여 받게 됐다. 이 팀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기업인협회 송정지회 신임회장에 미도CMC 고애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기업인협의회 송정지회는 최근 이마트 아이웨딩컨벤션에서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다원종합건설 김춘섭 회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과 그동안 부회장을 역임했던 미도CMC 고애곤 대표이사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고애곤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와 사명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기업인협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기업인협회 송정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이때 그늘지고 소외된 관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송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선)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화합·소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신형)은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으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신형 대표이사는 AI 방역 대책 및 활동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진입 차량 방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AI 위기극복을 위한 범농협 지원 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