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17회에서 차도윤(김승수)은 이하진(명세빈)에게 더욱 집요하게 복수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A: The last storm caused a lot of flooding in my neighborhood. B: We had a little flooding , but it wasn‘t that bad. A: In my apartment building, it was so bad we had to evacuate. B: So that’s why you‘re staying at your brother’s house. A: 가장 최근의 폭풍우는 우리집 가까운 곳에 많은 홍수를 일으켰어. B: 우린 소규모의 홍수를 겪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A: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아서 대피해야 했어. B: 그게 네가 네 형제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이유구나. evacuate란? evacuate는 동사이며 ‘(위험 지역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다’, ‘(위험한 장소를) 떠나다’, ‘(위나 장을) 비우다’, ‘대소변을 보다’라는 사전적 의미로 사용한다. 어원은 ‘물러나다’, ‘비우다’의 뜻을 가진 라틴어 evacuare에서 유래했으며 유사한 표현으로는 quit, remove, move out 등이 있다.자료제공=최선어학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임직원들로부터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165만여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신인천발전본부 임직원 202명의 급여 일부 등으로 조성됐다. 본부는 장학회 운영을 통해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우곤 본부장은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멈출 수는 없었다”며 “나눔에 대한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장학금을 조성한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 도움을 받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부에서 무명(박서준)은 대담한 기지로 귀족 자제들을 제압하고, 막문을 구해내지만 이내 그들을 뒤쫓는 금군의 추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워 진다.
의정부시 ▲보건소장 전광용 ▲위생과장 이건철 ▲자치민원과장 김경희 ▲물자원재생과장 직무대리 이병기 ▲주거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영준 ▲가능3동장 직무대리 정효경 ▲감사원 파견 이재송
▲백락희씨 별세, 나병만(농협 전남지역본부 나병만 경영지원부장)씨 장인상=19일 오후 4시,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1일 오전, 031-411-4444
광명시의회는 20일 제2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 예산 확정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의와 광명의 현안 문제를 진단, 정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총 182건의 현안 문제를 짚으며 집행부에 시정과 처리를 요구했다.특히 시의회는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를 벌여 6천663억1천50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처리했다. 이병주 의장은 “올해 한 해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아오는 2017년에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1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35명, 중고생 17명 등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습득, 권리 주체로서의 능력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설치됐다.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앞으로 의회 활동을 통한 시정 참여 및 아동정책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아동권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내년 1월 첫 정기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교육, 복지, 경제, 안전 등 4개 상임위원회 참여활동을 통해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이나 사업 전반에 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1일 체험이 아닌 상설의회로서, 실제 의회처럼 민주적 절차를 거쳐 최적의 결론을 도출해 시에 제출하면 오산시 정책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 그리고 안산시 등의 지원을 받아 ‘정부 3.0’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업 지원단 추진사업들이 도내 기업 중소·벤처기업들에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TP에 따르면 기업지원단은 TP 본연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능력을 강화시키기 지원하고자 광역자치단체들과 함께 운영하는 조직으로 올해 기업 상담건수만 무려 2천 건을 넘어섰다.특히 경기TP 기업지원단은 ‘중소기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급박하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상황에서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에 수시로 맞춤형 지원을 시행, 기업들의 수혜가 늘고 있다. 경기TP 기업지원단이 올해 ‘콜라보 초고속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원한 기업들은 전년대비 158%의 매출 신장과 132%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도내 35개 우수 기업과 600명이 넘는 청년 인재가 기업탐방에 참여하는 등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2017년에도 기업지원 부분을 더욱 확대해 기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한 수출, 및 투자유치 그리고 고용창출을 더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