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7도로 '초겨울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인삼의 원조인 강화고려인삼 먹고 모두 건강하세요”이날 축제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새·인천 중동강화옹진),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 안영수 시의원(새·강화), 유승준 강화고려인삼축제위원장,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강화주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글_이민우기자 사진_오승현
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단장 이남연)은 대진대학교 학생들에게 최근 동두천정수장과 한탄강댐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진대 환경공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은 정수처리과정에 관한 시청각 자료와 SWC(스마트워터시티)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정수장 시설을 돌아보며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컨텐츠 등으로 진행됐다. 견학을 마친 20여 명의 학생들은 “정수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정수처리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진대학교는 동두천정수장뿐만 아니라 한탄강댐도 견학방문해 K-water 물관리시스템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대학교 IT보안과가 1일 The-K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화이트해커 선포식’에 참가했다. 화이트 해커 선포식은 유능한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고 국군 사이버 사령부가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보안관련 대학,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트 해커 선포식과 함께 해킹시연, 우수논문 발표, 해킹방어대회 시상식 등의 다양한 내용의 학술행사가 진행됐다. 경복대학교 IT보안과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모의해킹과 취약점 분석을 주제로 전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IT보안과 전공동아리 Aegis 학생들이 구축한 모의해킹 사이트로 해킹 시연을 하고 질문에 응답한 참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여 흥미를 모았다. 최강현 학생은 “행사 참여를 위해 모의해킹 사이트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행사 당일 진행된 학술 행사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IT보안과는 2013년 설립돼 147개 이상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산학협약을 맺고 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에버랜드 체험활동은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간 여행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놀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32가족(93명)이 참여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할로윈 축제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경찰서는 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시민경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7기는 2주간 주민소통 BAND 등 SNS 게재, 지역치안 간담회 등 홍보로 남양주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자발적 참여자 20명으로 운영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경찰활동 이해, 협력치안활동의 중요성, 범죄예방 및 신고요령, 시민경찰 선배와의 대화 등 총 8시간의 프로그램을 진행, 전반적인 경찰업무의 이해를 통해 질서의식 함양,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ㆍ경 협력치안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경찰학교는 현재까지 7기 총 270명이 수료했으며, 최근엔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바 있다. 김충환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ㆍ경 공동체치안을 구축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관내 공사장 30개소에 대해 특별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 9월 김포시 주상복합 공사장 화재 등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특 대형공사장(연면적 1만㎡이상) 10개소에 대해서는 공사장 관리카드 정비 및 소방차량 부서 등 현지 적응훈련과 정기적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위험물 안전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용접작업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시 적용법령 규정안내 및 화재감시인 비치 지도 ▲방화구획 등 문제점 제시 ▲공사장 안전매뉴얼 배부 등 이다. 김권운 광명소방서장 “공사장은 잦은 화기 취급으로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안전관리에 소흘함이 없도록 안전수칙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일 광명동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및 광명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KTX 광명역세권과 광명시 관광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서울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1시간여 단축되는 등 광명시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시장은 “KTX 광명역에 내년 3월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이 본격화되면 경부선과 호남선을 이용, 지방의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명동굴과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X 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과 더불어 도심공항터미널의 활성화를 통한 광명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 코레일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서울 사당역에서 KTX 광명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의 신설, KTX 광명역 주차장 대폭 확충, 면세점 유치 추진, KTX 광명역에서 인천국제공항 간 KTX 노선 신설 등을 통해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와 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단계별로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