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5회가 방송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5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마주하는 최수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와 도우는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수아와 도우가 나란히 캐빈에 있는 모습을 누군가 목격하게 된다. 수아는 공항에서 도우의 딸 애니(박서연 분)의 마지막 장면을 목격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도우에게 꺼내지 못했던 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애니 친아빠를 만나러 갔었는데”라고 말하는 도우에게 그의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은 격앙이 된 채 “당신 정말 진실을 알고 싶어?”라고 묻는다. 또 혜원은 새벽에 도우에게 걸려온 ‘효은엄마’라는 이름을 보게 된다. 수아의 절친이자 동료인 송미진(최여진 분)은 수아의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낸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결방’ ‘복면가왕 생방송’‘워킹 맘 육아 대디’와 ‘쇼핑왕 루이’가 결방하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복면가왕’이 전파를 탄다.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워킹 맘 육아 대디’와 밤 10시에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결방한다.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2016 DMC 페스티벌-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결방하는 ‘워킹 맘 육아 대디’ 98회와 ‘쇼핑왕 루이’ 5회는 6일 방송되며, 연속 방송 등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생중계된다. 정규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과 마찬가지로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고, 김구라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이 예리한 추리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결방, 복면가왕 생방송. MBC
A: I heard that you passed the history exam. B: Yeah, I had a little help from my classmate. A: You mean, you cheated? B: Well, it depends on how you define cheating. A: 역사시험 통과했다며? B: 응, 학급 친구한테 약간 도움을 받았지. A: 네 말은, 부정행위를 했다는 거야? B: 음, 그건 네가 컨닝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렸어. define 란? 동사로서 ‘(단어·구의 뜻을) 정의하다’, ‘규정하다’, ‘모양을 분명히 나타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원은 ‘결정하다’, ‘명확히 하다’의 뜻을 가진 라틴어 definire에서 유래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make out, outline, explain 등이 있다. 자료제공= 최선어학원
경기 남부지역 5대 강력범죄자들의 재범 발생율이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은 5일 경기경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 남부 5대 범죄자의 재범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4년간 경기 남부지역 5대 범죄가 35만여건에 달하고 있다"면서 "특히 살인 등의 범죄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재범 발생이 44.4%에 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 재범자는 2013년 4만2천924명, 2014년 4만881건, 2015년 4만4천333건, 올해 8월까지 2만9천79건에 달했다. 이 의원은 "다른 사회구성원 보호를 위해 재범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지난 2014년 이후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의 112평균 도착시간이 1분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민주)은 "지난 2014년 이후 경기남부청과 경기북부청의 112 신고 후 도착시간이 계속적으로 늦어지고 있어 보다 신속한 경기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국 평균 112 도착시간은 3분55초였지만 매년 시간이 늘어나 올해 8월 현재 5분24초를 기록했다.이런 경향은 경기남부청과 북부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4년 4분3초를 기록한 경기남부청은 올해 5분21초로 1분17초가 더 늦어졌다. 경기북부청도 2014년 4분12초에서 6분33초로 2분21초나 늦어져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신고 후 5분내 도착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각종 범죄와 사건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112 신고"라면서 "경찰은 112 신고 후 최대한 빨리 사건현장에 도착하여 범죄발생을 방지하고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경기북부 지역 계곡과 유원지 등에서 지난 4년간 물에 빠져 숨진 사람이 1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은 5일 경기경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13년부터 2016년 2분기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익사 사고가 총 129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가평이 32건, 남양주 29건, 고양 20건, 포천 14건, 파주 11건, 연천 10건 등이다.이 의원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지속 순찰해 음주 수영, 수영금지구역 내 입수 등을 방지하고, 구명장비를 구비해 위급상황 시 즉각 구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국기자
올해 노벨화학상은 '분자기계' 개발에 기여한 장 피에르 소바주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장 피에르 소바주(72)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교수, 프레이저 스토더트(74)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베르나르트 페링하(65)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분자기계는 "새로운 물질, 센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6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를 오픈한다. ‘휴카페’는 앞으로 성남시 청소년들의 소소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매월 열리고, 요리교실, 북카페 등 청소년문화감성 증진을 위한 청소년만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전액 도비 지원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됐고, 현재 있던 낙후된 공간을 시설 보수 및 개선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아늑한 공간이 거듭났다. 오명록 관장은 “수정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