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아이푸드파크(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 일정은 31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 9월1일과 2일 오후 2시엔 인천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 9월 5일 오전 10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식육 가공업체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분양(제공) 대상 용지, 신청 자격 및 입주 업종, 입주 신청 및 입주 대상자 결정, 공급계획(일정), 계약 및 대금 납부 방법, 분양 조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산업단지계획(안)이 승인될 경우 2018년도 하반기께 70여 개의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입주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푸드파크에 식품연구소, R&D 시설, 공동물류(냉장, 냉동)시설, 공동 판매시설, 폐수 처리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친화적인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인천뉴스
김덕현 기자
2016-08-2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