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에스에프에이가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85점 등 종합점수 92점을 얻어 1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6만6000원, 손절가는 5만6000원이다. 에스에프에이의 매출 성장 요인은 중소형 flexible OLED로 올해 2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SFA반도체의 실적 개선 속도도 예상보다 빨라 기존 55억 원의 영업적자 대비 19억 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뉴지스탁은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2679억 원으로 예상했고,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233억 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8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며 매출액은 1조65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현아 어때.
김포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6월말까지 수질검사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327건이었던 수질검사 횟수가 올해 560건으로 증가했음에도 위반은 46건으로 지난해 102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수질오염도 수치에서도 크게 개선돼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가 29.9mg/ℓ에서 8.3mg/ℓ으로, SS(부유물질)는 22mg/ℓ에서 9.2mg/ℓ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생활하수 주요오염원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향상에 상당한 성과를 냈다. 시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향상을 위한 시의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일일 처리용량 20㎥/일 이상 시설에 대해서도 하수처리시설 관리자에 대한 지도와 기술지원을 안내해 공공수역수질 개설 향상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을 추진하면서 병행된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다양한 미디어 홍보가 수질관리 개선 인식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향상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이 개최한 ‘썸머 2016 어워드(Summer 2016 Awards)’에서 문서 이미징 소프트웨어부문 ‘우수 혁신 공로상(Outstanding Achievement i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썸머 어워드(Summer Awards)’와 ‘윈터 어워드(Winter Awards)를 통해 차별화된 사무용 제품을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복합기를 활용하고, 복잡한 프린팅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위젯을 복합기에 다운로드해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는 앞서 5월에도 ‘바이어스랩’의 ▲사용성 ▲IT 관리ㆍ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스마트 UX 센터는 2014년 출시 직후부터 빠르고 편리한 프린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의 대표 주자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 프린터의 선발 주자인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컴퓨터 없이도 다양한 문서를 편집ㆍ공유할 수 있고 사무 환경과 패턴에 따라 구성을 달리 할 수 있어 사용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오피스 프린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이관주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고속도로 휴게시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앱은 공개된 상태로, iOS 기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이달 중 서비스 제공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나온 앱은 기존에 운영 중인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까지 확대, 통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휴게소별 대표메뉴, 편의시설, 브랜드 매장, 테마휴게소, 주유소 유가정보 등 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디자인도 개선했다.특히 이번에 개선된 ‘휴게소 정보’ 앱에서는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검색기능을 통해 휴게시설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 최저가 주유소인 ‘착한 주유소’, 고객과 음식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 ‘ex-food’ 등 이용자 중심의 유용한 정보도 수록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 통합정보 제공과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휴게소 정보앱 이용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쉼터 제공을 위해 휴게시설 정보제공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20대 주한미군 여성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미2사단 소속 A병장(26·여)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했다.남편은 부인이 의식이 없자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해 119에 신고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인 남편은 신고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A병장은 귀에서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 있었지만 폭행에 의한 외상으로 추정되는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병장이 평소 복용해온 우울증 치료 약통을 현장에서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병장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동두천=송진의기자
부천시는 공공건축물 기획단이 현판식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청사를 문화와 예술, 주민의 삶과 생활이 녹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하고자 공공건축물 기획단을 출범했다.공공건축물 기획단은 공공건축물 사업부서와 공사부서가 이원화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출범을 계기로 보다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의 계획과 건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획단은 공공건축물의 다양한 기능, 형태, 색채, 색다른 재료 등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시가 만들려 하는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이란 문화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복잡 다양한 현대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공간으로 건축물의 주인을 ‘공공’에서 ‘시민’으로 바꾸는 것이다. 공공건축물 기획단은 경직된 조직형태가 아닌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T/F팀 형태로 운영된다. 기획단을 이끌 단장은 이영만 주택국장이다. 김만수 시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삶에 모티브가 되는 도시공간이 탄생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