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 미국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 혁신 공로상 수상

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이 개최한 ‘썸머 2016 어워드(Summer 2016 Awards)’에서 문서 이미징 소프트웨어부문 ‘우수 혁신 공로상(Outstanding Achievement i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썸머 어워드(Summer Awards)’와 ‘윈터 어워드(Winter Awards)를 통해 차별화된 사무용 제품을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복합기를 활용하고, 복잡한 프린팅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위젯을 복합기에 다운로드해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는 앞서 5월에도 ‘바이어스랩’의 ▲사용성 ▲IT 관리ㆍ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스마트 UX 센터는 2014년 출시 직후부터 빠르고 편리한 프린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의 대표 주자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 프린터의 선발 주자인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컴퓨터 없이도 다양한 문서를 편집ㆍ공유할 수 있고 사무 환경과 패턴에 따라 구성을 달리 할 수 있어 사용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오피스 프린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이관주기자

국토부·도로공사, 휴게시설 정보 통합 제공 '휴게소 정보' 앱서비스 시작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고속도로 휴게시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앱은 공개된 상태로, iOS 기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이달 중 서비스 제공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나온 앱은 기존에 운영 중인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까지 확대, 통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휴게소별 대표메뉴, 편의시설, 브랜드 매장, 테마휴게소, 주유소 유가정보 등 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디자인도 개선했다.특히 이번에 개선된 ‘휴게소 정보’ 앱에서는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검색기능을 통해 휴게시설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 최저가 주유소인 ‘착한 주유소’, 고객과 음식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 ‘ex-food’ 등 이용자 중심의 유용한 정보도 수록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 통합정보 제공과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휴게소 정보앱 이용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쉼터 제공을 위해 휴게시설 정보제공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박태환, 명예회복 꼭 하겠습니다

부천시 공공건축물 패러다임 바꾼다… 공공건축물 기획단 운영

부천시는 공공건축물 기획단이 현판식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청사를 문화와 예술, 주민의 삶과 생활이 녹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하고자 공공건축물 기획단을 출범했다.공공건축물 기획단은 공공건축물 사업부서와 공사부서가 이원화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출범을 계기로 보다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의 계획과 건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획단은 공공건축물의 다양한 기능, 형태, 색채, 색다른 재료 등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시가 만들려 하는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이란 문화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복잡 다양한 현대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공간으로 건축물의 주인을 ‘공공’에서 ‘시민’으로 바꾸는 것이다. 공공건축물 기획단은 경직된 조직형태가 아닌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T/F팀 형태로 운영된다. 기획단을 이끌 단장은 이영만 주택국장이다. 김만수 시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삶에 모티브가 되는 도시공간이 탄생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