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 예매순위9일 오전 10시 맥스무비 기준 1. 아가씨 31.35% 2.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2.90% 3. 정글북 18.66% 4. 곡성(哭聲) 6.71% 5. 컨저링2 6.41% 6. 엑스맨: 아포칼립스 5.99% 7. 미비포유 5.39% 8. 본투미블루 1.07% 9.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아슬아슬 구조대작전 0.67% 10. 앵그리버드 더 무비 0.47%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현보)는 지난 8일 상패동장 및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다양한 대화가 이뤄진 가운데 각 프로그램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최현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일방이 아닌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한 주기적인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때이른 폭염이 우려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먼저 어르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 여름철 냉방장치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 경로당의 노후 된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5개소)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12:00~17:00)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자제시키며 휴식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현재 명진할머니 경로당의 도배 및 장판교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등 4백여만원의 경로시설 확충 예산을 이달 중순까지 모두 집행할 계획이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여주지회(지회장 김수옥)회원 10여 명이 8일 여주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들은 “비정규직 교직원들은 일반 정규 행정직 및 기간제교사들보다 많은 일을 하면서 급여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또 “인건비를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직접 지급해 줄 것과 성과금과 명절 상여금 100% 인상 등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여주교육희망 학부모연대 최은옥 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학교급식 종사자를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회원들이 피켓시위를 벌였다.여주=류진동기자
검찰이 9일 의정부시 민간투자개발 사업과 관련, 의정부시청을 압수수색했다.의정부지검 형사5부(신승희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뇌물수수 혐의로 의정부시청 L팀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5명을 L팀장의 사무실과 자택으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L팀장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직동공원 개발 추진과정에서 한 부동산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다.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L팀장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송주현기자
수원화성오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이하 ▲ 유인식 수원축협 상임이사 후보 유인식 현 율전동지점장이 추대됐다.9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지난 8일 차기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유인식 현 율전동지점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수원축협은 내달 18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조국현 상임이사의 후임자를 선정하고자 지난달 30~31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했다. 상임이사 후보 공모에는 유 후보자 이 외에 김용운 전 금융사업본부장이 등록했다.유 후보자는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조합원지원실장을 지내고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유 후보자는 오는 20일 열리는 2016년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60명의 찬반 투표를 거쳐 상임이사로 정식 인준을 받게 된다. 정자연기자
호날두 멀티골.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오는 11일~12일 안양 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과학축전 및 안양 사이버과학축제 2016’에 참가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경기과학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연구소는 올해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과학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리가 먹는 약은 어떻게 만들까요?‘란 주제로, 연구소 과학자들은 신약 개발 연구 과정을 그림과 만화 등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청소년들은 직접 암세포 및 자기 입안 상피 세포를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학 구조 모형을 이용해 약물 구조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로베르토 브루존 박사는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은 우리 주변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임을 알려줄 것”이라며 “다음 세대 과학자들과 호흡하며 교실 안에서뿐만 아니라 교실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성남시민들이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반대하는 서명부를 9일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성남시민 세금지키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서명부 제출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지방재정 개악 저지,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100만 성남시민 서명부 제출 출정식’을 가졌다.범대위는 “중앙정부는 지방재정제도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지방자치를 근본적으로 말살하려는 시도로 시민 세금 중 절반 이상(55%)을 경기도에 가져가고 나머지(화성시 2천695억원, 수원시 1천799억원, 용인시 1천724억원, 성남시 1천581억원, 고양시 613억원, 과천시 165억원)도 빼앗아가려고 한다”며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 서명은 현 정부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다”라고 밝혔다.이어 “중앙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성남시는 일반회계예산 1조5천억원 가운데 7%가 넘는 1천51억원 이상의 세입이 매년 줄게 된다”며 “이는 재정파탄이자, ‘모라토리엄’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또 “우리의 이러한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가 끝내 지방재정제도 개악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 강조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에 이어 서명지를 포장한 상자를 행자부에 보내기 위해 트럭에 싣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한편, 수원, 성남, 화성 등 6개 시민대책기구는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