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흥궈신 김흥국 출연… 가정의 달 역대급 출연자 총출동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급 출연자들이 ‘동상이몽’에 출연한다.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예능 치트키, 흥궈신이라 불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흥국이 출연한다. 김흥국은 지난 해 9월 방송 후 이슈가 된 울릉도 모델 소년의 댄스 공연을 보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특유의 아재 말투로 칭찬을 하는 김흥국을 보고 이를 똑같이 따라 해 김흥국 성대모사 개인기를 새롭게 발굴해 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울릉도 모델 소년뿐 아니라 가출을 일삼던 마산 행방불명 소녀, 치킨 냄새만으로 브랜드를 맞추던 치킨 능력자 등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얼짱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국가대표 유망주 복싱 소년 이희섭, 보디빌더 엄마, 하체 운동 중독 소년 등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이에 패널로 출연한 정시아는 “’동상이몽’ 꿈나무들 같다. 잘 키운 느낌”이라고 ‘동상이몽 효과’에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한편 ‘가정의 달’ 특집 ‘동상이몽’은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SBS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 외식 기업 내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식품ㆍ외식기업의 내 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식품ㆍ외식기업의 내 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효율적인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회사만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강의는 농식품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관한 이해로 시작하며, 스토리두잉(Storydoing),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편집하기 등으로 구성됐다.IT 교육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농식품 스토리텔링 동영상 UCC를 선보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교육대상은 식품 제조ㆍ가공ㆍ유통 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군포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7월 말까지 공모

“시민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면 동네가 바뀝니다.” 군포시는 지방자치 예산사업을 시민이 직접 구상해 만드는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공모’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거주지 환경을 잘 아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공모에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군포에 사업체를 둔 대표자나 임직원 등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평소 생각하던 동네 발전 아이디어 있거나 희망 사업이 있는 이들은 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정보공개→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시 기획감사실 또는 사업 희망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에 문의(390-027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승식 기획감사실장은 “가족·이웃과 함께 사는 동네의 환경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군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에 필요할 경우 현지실사와 설명회 또는 토론회 등을 시행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포=김성훈기자

동두천시, 방범용 CCTV 설치ㆍ저화질 교체 안전도시 구축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달까지 신규 설치 8억, 저화질 교체 3억 등 총 사업비 11억(국비 5억, 시비 6억)의 예산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 방범용 CCTV 42개소(196대) 및 저화질 CCTV 23개소(104대) 교체 등의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범인검거에 활용,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CCTV에는 쌍방향 통화가 가능한 디지털(IP)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위급 상황 발생시 벨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에 모니터요원 및 경찰관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아울러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청소년 선도 등 계도방송도 실시될 전망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안전은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저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며 “ CPTED기법과 CCTV를 적용한 범죄예방 환경조성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