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중국 최대 문화상품 박람회에서 260억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기록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진행된 ‘제11회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에서 2천270만5천달러(한화 약 259억3천만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는 중국 문화부와 절강성 인민부, 중국국제투자발전촉진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부스 2천800개, 참가자 수만 6천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문화상품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도문화창의관을 공동 운영해 도내 콘텐츠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47건을 성사시켰다. 참가 기업은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뚱’) ▲토리디자인(대표 윤영철, ‘토리양’) ▲아트라이선싱(대표 이용수, ‘내친구 마카다’) ▲윌드림(대표 한정준, ‘잃어버린 엄마 공룡을 찾아서’) ▲이룸비젼(대표 윤혜원, ‘뮤직스페셜’) ▲캐릭터공작소 망치(대표 이상배, ‘별에서온 삐오’) ▲국일하이텍(대표 차덕흥, ‘디자인문화상품’) ▲약초보감(대표 정재만, ‘천연염색 문화상품’) 등이다.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7월과 10월 열릴 예정인 중국 CCG EXPO와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도 참가할 예정”이라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중국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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