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행정, 시설물 관리, 수송대책, 청소대책, 재해대책, 수도, 연료대책, 환경감시, 광고물 관리, 보건의료 등 10개반을 편성, ▲주민생활 불편해소 ▲물가의 안정적 관리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기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비상진료·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 응급환자 대책 등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용인시
권혁준 기자
2016-02-0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