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파주갑위원장, 지역숙원잇따라 예산확보

정성근 새누리당파주갑위원장이 파주경찰서증축예산으로 국비 5억여원, 운정신도시 지산초교 체육관건립비로 특별교부금 15억원등 지역내 꼭 필요한 시설건립예산을 잇따라 확보해 눈길을 끌고있다. 정성근위원장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 지난 8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 파주운정신도시 연와중학교조속한 설립요청과 함께 지산초교 체육관 설립지원금을 요청해 체육관건립비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배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 연화중학교개교건의 경우 황부총리는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이 되지 않고,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도 상정되지 않아 주민들이 요구하는 2018년 개교는 불가능한 실정이지만 2017년 정부 본예산으로 편성, 2019년 개교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연화중개교와 지산초체육관건립은 운정신도시내 최대 교육현안이다. 이외에도 “운정신도시내 119안전센터건립 65억원을 남경필도지사로부터 지원받아 내년 10월준공을 앞두고 있고 운정신도시 다목적체육관건립도 황진하사무총장지원사격속에 정부특별교부금 5억원확정과 파주경찰서 업무공간확충에 필요한 국비 5억5천만원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성근위원장은 “119안전센터, 체육관건립등은 18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에게꼭 필요한 시설물들인데 예산을 확보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핫클릭 신제품] TBJ, 기모 안감 보온성↑ ‘스웨트 셔츠’ 外

TBJ, 기모 안감 보온성↑‘스웨트 셔츠’캐주얼 브랜드 티비제이(TBJ)가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스웨트 셔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올해 가을 출시돼 지난해 대비 300%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본 투 블랙’(Born To Black) 스웨트 셔츠의 겨울 버전이다.도톰한 기모 안감이 들어가 있어 따뜻하고 착용감이 부드럽다. 색감도 화사하다. 이번 겨울 버전은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칙칙한 겨울 패션의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베이비 핑크, 그린 등 트렌디한 컬러를 선택했다. 또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멜란지 그레이, 베이지 등 톤 다운된 컬러에 귀여운 프린트를 강조한 스웨트셔츠도 눈에 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루즈한 핏으로 남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어 겨울 커플룩으로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TBJ는 설명했다.TBJ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으로 올겨울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전국 TBJ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컬러 스웨트셔츠 2만9천900원, 프린트 스웨트셔츠 3만9900원. ㈜파리크라상, 카레 고로케·마늘·페스츄리㈜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겨울 시즌에 맞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정통카레고로케’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간식인 고로케에 일본 장인의 카레 레시피를 적용했다. 고베 전통 스타일인 진하고 부드러운 카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베식 카레는 전통적인 커리와는 다른 스타일로 고베를 비롯한 몇몇 도시에 거주하던 영국 상인들이 가공된 커리 가루를 들여 오면서 일본에 전파됐다. 파리바게뜨는 ‘정통카레고로케’에 일본 카레의 원조 지역인 고베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고로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늘페스츄리’는 잘 구워진 페스츄리 위에 달콤한 마늘 시럽을 발랐다. 마늘의 풍미와 페스츄리의 바삭한 식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트 관계자는 “37cm의 길이를 자랑하는 ‘마늘페스츄리’는 여대생, 주부 대상의 소비자패널 조사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히트상품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가격은 정통카레고로케 1천600원, 마늘페스츄리 2천200원. K2, 초등학생 책가방 2종·보조가방 2종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6년 신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 책가방 2종과 보조가방 2종 등 총 4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책가방인 ‘사파이어 키즈 백팩’과 ‘토파즈 키즈 백팩’은 K2가 독자 개발한 브리드 360 (Breathe 360)’ 기술을 등판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상하좌우에 뚫려 있는 윈드 터널을 통해 착용 시 발생하는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상쾌한 공기가 내부로 순환되도록 했다.4계절 내내 활동량이 많은 어린 초등학생들이 착용하기에 적절하다는 게 K2 측의 설명이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면에는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원단과 야광 지퍼를 사용해 어둡거나 흐린 날에도 눈에 띄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했다.또 넉넉한 수납공간이 구성돼 있어 학용품을 보관하기에 충분하다. ‘사파이어 키즈 백팩’은 레드, 차콜, 네이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토파지 키즈 백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백팩 2종과 함께 ‘사파이어 키즈 보조가방’과 ‘토파즈 키즈 보조가방’도 출시돼 백팩과 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백팩과 동일하게 재귀반사원단과 야광 지퍼플러스를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사파이어 키즈 백팩 11만8천원(보조가방4만2천원), 토파지 키즈 백팩(3만9천원)10만9천원.

일본경찰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인 남성 도쿄서 체포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 전후에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혀 주목받아 온 한국인 전모(27) 씨를 9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항공기를 타고 일본으로 와서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입국했다. 일본 경찰은 일단 임의동행 형식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가 이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시청은 화장실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전씨가 머물던 호텔에 남겨진 담배꽁초에 남겨진 DNA가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전했다. 한국 외교 당국은 전씨가 스스로 일본으로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신사에서 한 차례 폭발음이 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은 신사 남문 인근 남성용 화장실에서 디지털 타이머와 화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든 파이프 묶음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의 CCTV에서 폭발음 발생 약 30분 전부터 한국인 남성이 촬영된 것에 주목하고 그가 머문 근처 호텔 객실을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그는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달 21일 일본으로 입국했으며 사건 당일인 23일 귀국했다. 전씨는 사건 전날인 22일에도 야스쿠니 신사의 CCTV에 포착됐으며 일본 언론은 그가 사전 답사를 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