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찾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영기획·환경사업 분야 등 신입 外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영기획·환경사업 분야 등 신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공개경쟁 분야로 경영기획ㆍ정책협력 및 환경기술ㆍ환경사업 분야, 특별전형 분야는 환경사업ㆍ환경기술ㆍ경영기획 및 정책협력 분야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기졸업자 가능)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전문학사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고등학교 졸업 후 4년 이상 졸업자로, 공인영어 성적(토익 700점, 텝스 555점 등)이 있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직업기초능력 평가 및 논술→ 면접심사→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이며 원서접수는 27일(금) 오후 5시까지다. 접수방법은 당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Q&A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엔지니어링, 도로·도시계획 설계 등 8개 분야 신입 동부엔지니어링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도로ㆍ구조분야ㆍ도시계획 설계 등 8개 분야로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원) 학사학위 소지자(기졸업자 가능)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모집 분야별 해당 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여야 한다. 또한 전 학년 성적이 평균 B학점(3.0점 이상)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적성검사 순이며 원서접수는 24일(화)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당사 홈페이지(http://www.dbeng.co.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인력지원팀( 02-2122-6907, 6787)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인 24득점'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2연패 늪 탈출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서울 우리카드를 꺾고 2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45점을 합작한 전광인(24점)과 얀 스토크(21점)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1(25-20 21-25 25-17 25-23)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 늪에서 빠져나온 5위 한국전력은 승점 14(5승5패)를 마크하며 6위 우리카드(승점 9)와의 격차를 벌렸다. 한국전력은 1세트에서 전광인과 스토크를 앞세워 여유있게 승리했지만, 2세트에는 흐름이 엉켜버렸다. 한국전력은 스토크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고, 전광인의 네트터치와 주상용, 최석기의 서브 범실, 권준형의 더블콘택트까지 나오는 등 범실을 10개나 쏟아내며 우리카드에 분위기를 내줬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전력은 3세트 들어 서재덕을 투입했다.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던 서재덕은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득점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2세트에서 주춤했던 전광인도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25-17로 손쉽게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한국전력은 4세트 초반 우리카드의 공세에 밀려 5-8로 뒤졌지만 최석기의 속공으로 15-14 역전에 성공한 뒤 24-23에서 전광인이 퀵오픈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했다.홍완식기자

산이ㆍ매드클라운, ‘못먹는 감’ 티저에 시선집중…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 못차리는 2% 부족男들

산이 매드클라운.가수 산이와 매드클라운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못먹는 감’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은 공식 SNS를 통해 “산이 X 매드클라운 두 래퍼가 함께한 신곡 ‘못먹는 감’의 티저영상이 공개됩니다. 2015.11.19 핫한 두 래퍼의 유쾌한 프로젝트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으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이다. 특히 둘의 ‘B급’ 근성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극대화되는데, 섹시한 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 못차리는 두 남자는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매력을 두루 보여준다.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비숍이 연출한 영상은 가사에 등장하는 키워드의 디테일을 살리거나, 심플한 구도 안에서 4차원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등 ‘본격 병맛 섹시’ 코드를 전달한다.산이와 매드클라운은 오는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온라인뉴스팀

이정재 측 "모친 빚으로 억대 소송 휘말려…유명인 흠집내기 강경 대응할 것”

유명인 흠집내기.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 흠집 내기로 무리한 이자를 취득하려는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이정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으로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 어머니와 관련된 일이다.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17일 밝혔다.이어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는데도 유명인의 흠집 내기를 통해 무리하게 이자를 취득하고자 하고 있다. 배우 본인의 직접적인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대응으로 맞설 것이다.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A씨(68)는 “이정재씨가 어머니의 빚 2억490만원을 갚겠다고 약속한 뒤 6천100만원만 갚았다. 나머지 빚 1억4천여만원을 변제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정재의 어머니(67)는 “아들 출연료로 돈을 갚을 수 있다”며 A씨에게 지난 1997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1억9천370만을 빌렸지만, 돈을 갚지 않고 미국으로 출국하자,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이행각서를 받았고, 이정재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 A씨에게 6천만원을 갚았다.그 뒤로도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지난 2005년 4월 이정재의 어머니를 사기죄로 고소했다.이에 이정재가 검찰에 어머니와 같이 출두, “대신 빚을 갚겠으니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요청, 일이 마무리된 듯 했지만, A씨는 이정재의 어머니가 100만원을 송금한 뒤 계속 연락이 없자 올해 4월 이정재와 어머니를 상대로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