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MVP.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정수빈 선수가 지난달 31일 기아차로부터 부상으로 중형 세단 ‘K5 디젤’을 받았다.고본능 KBO 총재와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사는 정수빈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5 디젤을 전달했다.그는 “팀의 우승에 MVP 수상, 기아차 K5 디젤까지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김응룡 전 감독에게 K5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온라인뉴스팀
‘SNL코리아6 김일중’최근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일중 아나운서 ‘SNL코리아6’에 등장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막장드라마의 시조새’ 장서희와 박해미가 호스트로 출연해 발칙하고 코믹한 콩트를 선보였다.이날 방송 중 ‘글로벌 위캔드 와이’ 코너에는 김일중이 진행자로 나섰다. 그는 “SBS에서도 뉴스 진행을 못했는데 여기와서 한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일중은 “퇴사 하면 세렝게티의 초원이다. 피바람이 분다고 하는데 나는 벌써 이곳에 자리잡았다”면서 “전혀 겁나지 않는다”고 여유로운 척 웃었지만 손을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SNL코리아6 김일중, 방송 캡처
‘로또당첨번호’ ‘’제 674회 나눔로또’ ‘674회 로또당첨번호’제674회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지난달 31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74회 로또당첨번호는 ‘9, 10, 31, 14, 25, 27’이며 보너스 번호는 ‘11’이다.674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7억7천56만원씩을 받게 된다.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4천918만원씩, 나눔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846명으로 127만원씩 받는다. 674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8만9천646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으며,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는 당첨번호 5등은 146만5천31명이다. 한편 나눔로또는 로또복권 제674회 1등 당첨지역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스파’, 마포구 연남동 ‘인더라인25’ 2곳, 부산 기장군 정관면 매학리 ‘뉴빅마트’, 광주 광산구 송정동 ‘로또복권편의점’, 경기 광명시 하안동 ‘GS25(하안연서)’,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영로또’, 경북 구미시 구포동 ‘라이프25시’,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진교로또복권판매점’ 등이다.온라인뉴스팀사진= 제 674회 나눔로또, 674회 로또당첨번호. 나눔로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호반건설과 업무협약 체결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센터장 장대훈)는 31일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과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꾸기 및 생태계보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조류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한산성 문화 유산 지킴이, 생태계 보존 활동, 임직원 봉사 활동 등 양 기관의 활동이 더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대훈 센터장은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활동의 첫 협약을 호반건설과 맺게 돼 기쁘다”며 “남한산성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전중규 대표이사는 “2010년부터 진행된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 봉사활동, 차량 지원 등 남한산성 지킴이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용인용인서부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가상 훈련 실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30일 한 대형마트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조기 발견을 위해 코드아담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만 5세 여야가 대형마트에서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시설 전직원 간의 상황 전파, 안내방송, 지정된 위치로의 이동 등 신속ㆍ적절한 조치와 경찰과의 수색에 대한 협업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이나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출입문을 통제하고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실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병부 서장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실종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폭 넓은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권혁준기자
용인용인동부성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함께하는 청소년 치유프로그램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의 각종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프로젝트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 디딤센터의 지원으로 경찰관과 학생 30여명이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를 방문, 목공예를 비롯한 6개 치료프로그램 체험과 경찰 직업 체험을 가졌다. 김양구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청소년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권혁준기자
하남시 거리예술제가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 등에서 성황을 이뤘다.올해로 18회를 맞는 거리예술제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이다.이날 거리예술제는 사물놀이와 비보이 춤, 국악태권도,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또, 체험마당에는 전통악기배우기와 격파체험, 악기체험 등을 마련했다.이교범 시장은 “거리예술제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마음껏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하남=강영호기자yhkang@kyeonggi.com
광주시 장애인들의 축제인 ‘2015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달 29일 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거주 장애인 3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광주농아인협회 광주수화사랑팀, 인덕학교 난타팀, 장애인합창단의 공연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흥을 맘껏 펼쳐보여 줬다.이어진 본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재활·자립한 모범장애인 그리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풍선 터트리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으로 움츠러들었던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고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 축사를 통해 “광주시는 복지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복지시책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15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성과보고 및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봉납식에는 조억동 시장,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상현배 축구협회장, 신미자 광주초교 교장, 이현승 광주초 운영위원장, 김정구 광주초 축구부 감독 및 선수단,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는 전국 39개 권역 리그에서 우승한 6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도 14권역(광주·수원·용인·이천) 우승으로 대회에 출전한 광주초 축구부는 왕중왕전에서 신정 FC, 대전시티즌유소년클럽, 성남FC, 서울대동초, 서울잠전초를 차례로 격파했다. 25일 결승전에서는 강력 우승후보인 서울신정초와 승부 끝에 3-0으로 패배, 대회결과 준우승과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염경선 주장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꾸준한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그램과 학교, 학부모, 지역체육단체 등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광주초등학교 축구부는 1982년 창단 이래 올해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우승, 201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2 우승, U-11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하남시가 31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기로연(耆老宴)을 가졌다.해마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들을 모시고 베푸는 경로잔치로 이날 기로연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국악과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마당이 펼쳐졌다.이교범 시장은 “경노효친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 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다”며 “청소년들에게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로연 행사가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나라에서 임금이 직접 주관, 70세 이상의 대관을 지낸 퇴임 정승들을 궁으로 초청, 잔치를 베풀어 공직 재직시 노고를 위로했다./하남=강영호기자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