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참석자들은 충북 영동군에서 오산시의 브랜드 경영, 성공하는 관리자의 리더십, 도시창생의 사례 강연, 신라시대 리더들의 솔선수범, 글로벌마인드에서 배우는 리더의 경쟁력 등을 교육받고 난계국악기체험촌을 견학했다.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변화와 리더십을 함양을 통해 오산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산=강경구기자@kyeonggi.com
가평청년회의소(상임부회장 이상범)는 지난달 31일 가평가족회관에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이종석 회장 및 상무위원, 도내 각 로컬회장 및 회원, 김정민 가평JC특우회장, 회원 부인회원, JC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전역식을 가졌다.가평청년회의소 창립3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조성희 회원이 국회의원 특별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함상현 회원이 군수표창, 장동영 회원이 군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평소 가평지역발전에 기여한 가평군청 이지연씨를 비롯 가평소방서 홍경표씨등 4명을 청년대상으로 시상하고 동인천 청년회의소 정태완 회장 및 가평로타리클럽 장석윤회장 등에게 우정패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전역식을 통해 양재성, 장석윤, 항상진, 이종록 회원의 전역패와 각 로컬 동기롬 회장 및 회원 등이 푸짐한 선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전역의 이쉬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고양경찰서 행신3파출소가 12년 만에 재 개소됐다.고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과 협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3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행신3파출소는 지난 2002년 12월 신설됐지만, 2003년 8월 지구대로 통합되면서 치안센터로 사용되어 왔다.이후 원흥택지지구 조성으로 인구 및 치안수요 증가로 올해 1월 경찰청으로부터 신설 선정을 받고 9월 리모델링 증축을 시작해 12년 만에 재 개소하게 됐다.박상용 2차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신3파출소는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정성껏 섬기는 경찰활동을 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행신3파출소는 행신3동 전체와 원흥동 및 도내동 일부를 관할하여 신속한 출동과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치안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고 밝혔다.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LH평택사업본부(본부장 김선미)는 지난달 30일 평택환경시민연합 회원 20여명 및 경남기업 관계자 15여명, LH 봉사단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리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LH 평택사업본부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택호 수계 서정리천의 수질 등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EM 용액 뿌리기 및 흙공 투척,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은 효모ㆍ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을 이용, 하천수 및 호소수 악취 제거, 수질 정화를 하게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환경정화활동의 실질적 효과가 극대화 될수 있도록 하기위해 활동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 환경단체가 참여 체계적으로 활동계획을 수립 실시한 것이여서 그의 미를 더욱 크게하고 있다. 여기에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참여건설사인 경남기업(주)의 자발적 참여 등은 행사를 더욱 뜻깊은 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김 본부장은 “지역 환경단체와 같이한 이번 활동이, 우리가 지내는 주변 환경 정화는 물론 지역사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삼성전자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관광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벽화 그리기 및 화장실 리모델링 행사를 펼쳐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와 경기도사회복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평택호 관광지내 현충탑 광장에서 삼성전자 직원들과 가족,복지회 회원,시민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및 공공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평택호 현충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벽화그리기 행사에서는 50여m에 달하는 회색빛 담장에 3.1 만세운동과 무궁화 등 애국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또 삼성전자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3천5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광장내 공용화장실의 창호와 세면대, 변기,기자재등을 새롭게 교체 하는가 하면 화장실 내ㆍ외부를 청소 하는 등으로 구슬땀을 쏟아냈다. 이날 공사에는 삼성전자 사업장의 건설, 전기, 시설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흥ㆍ화성단지총괄 직원들이 참여, 그 재능을 함께 나눴다. 이에대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은 “평택호 현충탑 광장이 삼성전자와 평택시, 지역사회봉사단의 손길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났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와 삼성전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동두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보산동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을 지도해주는 자원봉사자와 서로 소통하고 자원봉사자로써의 올바른 역할을 설명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느꼈던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을 돌보고 있는 덕정고 최 모 학생은 “자원봉사활동 초기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이제는 아동을 만나는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아동의 학습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교육을 주관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되어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 불소식당, 송내동 경로당에 ‘따뜻한 밥상’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불소식당(대표 정병두)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노인(부영9단지, 대방7,8단지) 2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전했다.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이날 정 대표와 함께 정성을 다한 육개장과 된장찌개를 비롯한 맛있는 반찬과 과일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마음이 담김 밥상을 대접받은 이날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 육개장 한 그릇을 먹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맛있는 음식도 고맙지만 대화를 나누며 함께 말벗이 되어주는 모습에서 더욱 고마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내동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정 대표는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매월 2회 어르신들을 모셔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경찰서,경미소년범 처분결정·지원방안도 논의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지난 29일 오후 4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센터장, 청소년육성회장,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청소년문제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선도심사위원회는 이날 상가 앞에 주차된 자전거를 보고 우발적인으로 훔친 후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A중학교 B군(16세)에 대해 선도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훈방조치키로 했다.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C군(18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임정섭 서장은 “나이 어린 청소년은 처벌보다 범법행위 후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청소년을 건전한 성인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각 전문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중 사안의 경중에 따라 선도와 처벌대상으로 구분하는 맞춤형 처분결정으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재범감소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 사동초교 다문화 후원금 마련 행사 개최동두천 사동초등학교(교장 임완택) 5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교직원과 학생들을을 대상으로 ‘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를 위한 후원금 마련 행사를 열었다.이번 후원행사는 5학년 주제통합 ‘주제 3-지구촌 사랑 나누기’ 와 관련, 한 달여간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밥퍼 비타민 기부 프로젝트’의 일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필리핀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필리핀 밥퍼 비타민 기부 프로젝트’는 비타민 부족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필리핀 아이들을 돕기위해 학생들 스스로 비타민을 모을 수 있는 기준을 정해 급식 남기지 않기등 다양한 미션으로 비타민 스티커를 모아왔다. 이어 모은 스티커 개수만큼 비타민을 구입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후원행사를 준비한 것.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까지 기부에 동참한 이날 후원행사 결과 총 95만7천640원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비타민과 후원금의 형태로 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중원경찰서, 체류 외국인 범죄예방 위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성주)는 최근 관내 체류 외국인들의 범죄예방홍보 등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다문화치안봉사단은 관내 외국인 고용 기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4대 사회악 등 생활 속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 실시하고, 단원 개개인은 외국인 범죄피해신고 창구역할로 외국인 권익보호에 힘쓰며 외국인 범죄 발생 시 통역요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박성주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이주외국인들의 안전한 조기정착 등 사회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하는 홍보활동 등으로 체류 외국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치안봉사활동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