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丙子 36년생 문서나 서류계약 문제해결 좋은 소식 듣고 戊子 48년생 만사불리 건강조심 과욕은 금물 망신주의 흉(凶) 庚子 60년생 연인 데이트 주점 출입하고 음주도 조심 壬子 72년생 직장해결 연인 데이트 음식대접 자손경사 甲子 84년생 모임성사 동료모임 단합하고 재물은 지출 丙子 96년생 문서시험 변화변동 여행출행 부모문제 고민 소띠 丁丑 37년생 집안경사 문서차량 이사 개업문제 만사 길(吉) 己丑 49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외식하고 만사해결 길(吉) 辛丑 61년생 투자증권 이득 데이트 성공 가족과 외식 길(吉) 癸丑 73년생 기분손상 망신조심 오락탈선 연인불화 乙丑 85년생 투자재물 손해 경쟁발생 음주 및 연인불화 丁丑 97년생 문서계약 시험합격 선물 생기고 능력 발휘하고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질병조심 금전복잡 출행불리 매사주의 庚寅 50년생 모임갖고 재물지출 투자손해 음주탈선 운 壬寅 62년생 자손기쁨 가족여행 술 음식 생기고 즐거워 甲寅 74년생 친구모임 회포풀고 재물지출 말은 조심 丙寅 86년생 가정불화 부모님 질병 분주다사 급체주의 戊寅 98년생 일진불리 사건사고 조심 과음차량 만사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경사 인기있고 존경받고 만사원만 辛卯 51년생 가정화목 외식하고 출행하고 만사화평 癸卯 63년생 음주 사람으로 망신 가정불화 출행 여행불리 乙卯 75년생 재물지출 시비쟁투 연인불화 운전조심 丁卯 87년생 부모도움 선물 생기고 시험원만 문서로 이익 己卯 99년생 명예상승 인정받고 선물 생기고 데이트 성공 용띠 庚辰 40년생 투자증권 이득 가족화목 집안경사 생기고 壬辰 52년생 자손기쁨 음식접대 출행여행 즐거운 나날 甲辰 64년생 형제친구 모임성사 뜻을 같이하고 단합해결 丙辰 76년생 문서변화 부모님 걱정 음식탈 주의 여행할 수 戊辰 88년생 일진불리 시비쟁투 재수도 불리 고민발생 庚辰 00년생 투자오락 술과 인연 만나고 노래방 출입 뱀띠 辛巳 41년생 가족모임 성사 친척소식 듣고 재물은 지출 癸巳 53년생 자손근심 가정불화 재물손해 음주운전 조심 乙巳 65년생 친구 동료와 시비 재물손실 과욕은 금물 丁巳 77년생 문서나 차량 및 이사문제 길(吉) 부모형제 도움 己巳 89년생 명예상승 인기 생기고 데이트 직업안정 辛巳 01년생 집안화목 연인과 연락 재물원만 선물 생기고 말띠 壬午 42년생 자손경사 즐거운 외식이나 여행 만사원만 甲午 54년생 친구친척 모임 뜻을 성취 운수왕성 만사 길(吉) 丙午 66년생 부모걱정 문서로 골치 자손질병 음식조심 戊午 78년생 신경과민 기분손상 탈선 주점출입 돈지출 庚午 90년생 음주 노래방 출입 우연한 만남 재물은 지출 壬午 02년생 직업학업 해결 음식대접 알바성공 귀인조력 양띠 癸未 43년생 명예손상 자손걱정 일찍 귀가해서 정신 차려야 乙未 55년생 투자증권 불리 가정불화 경쟁문제 발생할 때 丁未 67년생 문서이득 귀인도움 시험합격 상사의 후원 己未 79년생 인기 좋고 연인 생기고 기분좋고 선물 생기고 辛未 91년생 재수원만 가족화합 외식하고 만사가 즐거워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출행여행 친구친척 단합 모임성사 돈지출 丙申 56년생 문서변화 이사차량 여행손해 위장병 조심 戊申 68년생 만사불길 교통사고 조심 여행변동 음주 흉(凶) 庚申 80년생 우연한 만남 동분서주 음주가무 및 탈선조심 壬申 92년생 직장안정 음식대접 여행출행 변화 즐거운 날 닭띠 乙酉 45년생 타인으로 손해 돈거래 불리 재물지출 과다 丁酉 57년생 문서계약 가택이사 시험 길(吉) 집안 경사있고 己酉 69년생 명예상승 애인 생기고 직장원만 기분상쾌 辛酉 81년생 돈 생기고 이성 만나고 매사원만 만사해결 癸酉 93년생 직장갈등 정신산란 마음답답 질병으로 병원출입 개띠 丙戌 46년생 문서계약 성공 능력인정 자녀 문제는 고민 戊戌 58년생 시비쟁투 사고조심 출행불길 술 오락조심 흉(凶) 庚戌 70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재물지출 음주가무 탈선가능 壬戌 82년생 술 음식 생기고 직업고민 해결 자손기쁨 길(吉) 甲戌 94년생 형제모임 단합과시 중심인물 능력인정 길(吉) 돼지띠 丁亥 47년생 문서 차량 이사 여행 길(吉) 행운오고 능력발휘 己亥 59년생 재수왕성 연인 데이트 가족외식 만사형통 길(吉) 辛亥 71년생 만사원만 연인 데이트 혼담성사 만사무난 癸亥 83년생 이성불화 컨디션 불리 직업고민 탈선가능 乙亥 95년생 재물손해 투자증권도 불리 경쟁발생 마음답답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과천 선관위에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과천시는 19일 과천시 선관위로부터 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관리경비 3억3천여만 원을 오는 2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소환 청구는 ▲환경사업소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소송 배상 ▲공용주택 관리 및 사용 ▲용마골 도시계획도로 보도교 신설 등 7가지의 이유로 지난 6일 신청됐다. 주민소환 비용은 주민소환 준비와 실시 경비로 공정선거를 위한 위법행위 단속 인건비, 운영비, 여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추가 경비는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면 청구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진행된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때는 4억4천300만원의 경비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장 주민소환은 여인국 시장과 김종천 시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지난 2011년 9월 지식정보타운지구 공약을 파기했다는 이유로 주민소환을 당했다. 당시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여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구지정이 안된 상태에서 LH와 양해각서만으로 보상계획을 발표해 사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투기꾼들이 유입돼 지가상승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졌다며, 더욱이 공약사항이 지식정보타운을 파기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유치하는 무능함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과천의 주요 현안인 재건축과 관련, 2008년 완료됐어야 할 지구단위계획을 제때 수립하지 못해 재건축사업을 3년이나 지연시켰으며, 정부과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체 투표율이 개표기준인 33.3%를 넘지 못해 주민소환은 무산됐다. 지난 2021년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이뤄졌다. 주민소환 추진위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에 주택 4천 가구를 건립하겠다는 정부의 8·4 주택공급정책에 대해 김종천 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으며, 과천공공주택지구 사업의 과천시 지분 부족, 부적절한 보은성 인사, 주민 의사에 반하는 하수처리장 설치 추진 등의 이유로 주민소환을 추진했다. 김종천 시장 주민소환 역시 사전투표와 본 투표 등을 합쳐 투표율 21.66%로 개표기준인 33.3%를 넘지 못해 무산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민소환 투표가 확정되는 경우 투표일까지 신계용 과천시장의 업무정지 기간이 발생하는 만큼,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조성,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 대규모 사업 추진과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차질과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을 예비후보,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확정요구 1인 시위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을 예비후보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서울지하철 5호선의 인천시(안) 노선의 확정을 촉구했다. 19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에서 “대광위의 일방적인 조정안은 인천·김포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노선이 아니다”며 인천시(안) 노선의 확정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철도는 100년을 보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대광위는 검단의 원도심을 외면한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서구 드림로는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는 쓰레기를 실은 대형운송차량들이 지나는 도로”라며 “교통혼잡과 비산먼지 발생등의 환경피해는 30년간 검단에만 전가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책은 철저하게 외면하는 대광위의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열악한 교통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임에도 버스를 타고 최소 2번 이상의 환승을 해야지만 서울로 나갈 수 있는 검단은 이제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있다”며 “더 이상 교통 소외 지역으로 남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대광위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인천시(안) 확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 국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 원도심 재도약 비전 발표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인천 연수구갑)가 19일 인천 연수구청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비전 발표를 했다. 정 예비후보는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중심으로 연수활력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명품산천, 문화활력, 육아보육, 골목상권 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동춘권역, 연수·선학권역, 연수·청학권역, 옥련권역으로 구분해 4대 거점·권역별 특화개발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주거·교통·복지 혁신으로 새로운 연수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100년이 가는 명품도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인천시·구와 원팀을 이뤄 올해를 연수 원도심이 재도약하는 원념으로 삼겠다”며 “세부 내용은 향후 공약발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을 맡았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추가 정차역 신설 서명운동’, ‘노후도시특별법 관련 주민간담회’ 등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활동을 해왔다.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은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안 부위원장은 제11대 의회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6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경기도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입법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보육과 돌봄 문제에 관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 ▲유·보통합 급식비 지원 ▲마을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연구 등 보육·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부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큰 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시흥시민 그리고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시민들은 환자를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빅5 대학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하루 앞선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 같은 집단 사직서 제출은 경기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아주대병원은 전공의 225명 중 절반이 넘는 13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270명 중 110명이 사직서를 냈다. 가톨릭대 부속병원의 경우 부천성모병원 92명 중 62명, 의정부성모병원 100명 중 50명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전공의 123명이 있지만, 아직 사직서 제출 인원을 정확하게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의 경우 오후 7시 기준 인하대병원 전공의 158명 중 10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가천대길병원은 196명 중 71명, 인천성모병원은 92명 중 60명이 사직서를 낸 상태다. 무엇보다 공공의료를 전담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전공의 8명)과 인천의료원(12명)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경우 근무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는 게 의료계의 중론이다. 사직서는 의국장과 과장 등을 거쳐 병원에 제출되는 만큼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못한 사직서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병원은 실제 사직서 제출 및 파업 동참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줄을 이으면서 의료대란이 현실로 다가오자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이날 사직서 제출 후 실제 근무를 하지 않은 전공의 103명에 대해서는 이미 업무개시명령까지 발령한 상태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의 의료 중단 행위가 시작될 경우 이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의사면허 정지 등 강력한 법적 조치로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이미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등 집행부 2명에게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이들이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이 발표된 후 처음으로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기도체육회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체육회와 체육문화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체육회와 셀랑고르주체육회는 19일 오후 1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관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김택수 사무처장, 온현종 이사, 말레카 유유엠 국제학교 정수용 이사장과 셀랑고르주체육회 모하마드 니잠 회장을 비롯해 사무처장·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체육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양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스포츠지도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모하마드 니잠 회장은 “한국의 17개 시‧도 중 가장 넓고, 체육인이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도와 셀랑고르주 간에 배드민턴, 양궁, 육상, 수영 등 종목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원성 회장은 오는 5월 파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셀랑고르주 모하마드 니잠 회장과 말레이시아 체육인들에 대한 초청의사를 밝혔고, 니잠 회장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양 체육회의 업무협약은 말레이시아 말레카의 유유엠 국제학교 정수용 이사장 주선으로 이뤄졌다. 정 이사장은 프로골프 선수 출신으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 교육부로부터 중‧고등학교 정식 인가를 받아 유유엠 국제학교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한편 셀랑고르주체육회에는 배드민턴, 테니스를 비롯해 50개 종목의 회원 단체를 두고 있다.
제라늄의 꽃말은 ‘당신의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다. 제라늄은 유럽의 화단 딸린 주택의 창가에 길게 올려놓은 장면이 연상되는 꽃이다. 종종 행잉용(걸이용)으로 벽면에 걸어두기도 한다. 제라늄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geranos’에서 온 것인데, 이는 ‘학’을 뜻한다. 제라늄의 열매가 학의 부리를 닮은 데서 기인한 듯하다. 제라늄은 종류가 다양하고 꽃이 화려하며 잎 모양도 특이해 분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꽃 피는 기간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까지 오래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2개월을 기다린 수술이 취소됐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람 목숨이 장난인가요.” 19일 오전 9시께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접수처 벽면에는 ‘전공의 파업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어렵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은 안내문을 보고 발을 동동 굴렀다. 김모씨(여·50)는 “가뜩이나 예약이 어려운 대학 병원에서 이런 얘기를 들으니 골치 아프다”며 “수술 후 치료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어머니 치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울분을 토했다. 비슷한 시각 수원 아주대병원 접수처도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로 가득했다. 아내와 함께 암투병 중이라는 박모씨(59)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에 대해 “아내도 아프고 나도 아픈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질지 알 수 없으니, 눈앞이 깜깜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도 전공의 파업으로 수술과 진료가 연기된 시민들의 분노가 끊이지 않았다. 약을 타기 위해 5시간을 기다렸다는 한 시민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서 장례식장이 붐벼야 정신차리는 것이냐”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인천에서는 수술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은 환자도 있었다. 담낭염증 수술을 일주일 앞둔 A씨는 이날 인하대병원으로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 등으로 수술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급한 마음에 여러 번 문의했지만, 병원 측은 “마취과 파업으로 인해 수술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A씨는 “수술을 2개월 넘게 기다렸다”면서 “언제 다시 예약을 잡고 수술받을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되면서 경인지역 병원 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필수 의료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대체 인력이 마땅치 않은 의료현장에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의료계 등에 따르면 경인지역 곳곳의 대학 병원 등에서 전공의가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수술이 연기되거나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속출했다. 이에 각 병원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수술을 미루거나 입원을 제한하는 등 환자 불편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경찰과 검찰은 ‘강력대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됐을 때 정해진 절차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고, 명백하게 법을 위반하고 출석에도 불응하면 개별 의료인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며 “전체 사안을 주동하는 이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를 거쳐 구속수사까지 염두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인권위원회가 경계선 지능과 같은 장애 의심 아동의 돌봄 지원 체계 마련 등이 참긴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게 권고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권고안은 제4기 도 인권위가 한신대 산학협력단과 지난해 8~9월 도내 23개 아동양육시설 보호 아동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보호 아동 482명 중 36.3%(175명)가 ‘시설(집)에 손님이 왔을 때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내 방을 보여준다’고 답했으며, 16.8%(81명)는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언론 등 매체에 나의 얼굴이나 사진을 공개했다’고 답했다. 이어 17.4%(84명)는 ‘집에서 여행이나 여가를 계획할 때 선생님은 우리와 함께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친구들이 시설에 방문할 수 없다’는 응답이 49.0%(236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 인권위원회는 유엔(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따라 아동도 견해를 표시할 권리, 자기 결정권, 사생활의 자유 등 기본권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권 친화적 생활 규칙 지침 마련 ▲경계선 지능 등 잠재 장애의심 아동 돌봄 지원 체계 마련 ▲아동 시민권 보장을 위한 종사자 전문성 강화 ▲인권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진정권 보장을 위한 구제제도 안내 ▲아동 간 또는 아동-교사 간 폭력 방지 및 대응 지침 마련 ▲개인정보 보호 지도․감독 강화 등을 지사에게 권고했다. 마순흥 도 인권담당관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 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인권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1년에 한두 번은 허리와 목을 삐끗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허리나 목을 삐끗해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염좌와 긴장이라는 말을 한다. 근육이나 인대를 다치면 다친 근육이나 인대 말고도 그 주변의 조직이 다친 근육과 인대의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한다. 이렇게 다친 것을 염좌라고 하며 다친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주는 것을 긴장이라 한다. 허리와 목을 자주 삐는 이들 중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운동을 해도 생활을 하다 보면 절대 근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주 삐는 경우가 있다. 운동을 안 하자니 근력이 약하면 쉽게 목이나 허리를 삐끗할까 봐 운동을 놓지는 못하게 된다. 운동을 해서 근력이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주 삐끗하게 될까. 우리 몸은 쉽게 말해 겉에 있는 근육과 속에 있는 속 근육이 있다. 그중 척추의 기립근이라는 근육은 겉의 근육은 운동성과 관계가 있고 속의 근육은 안정성과 관계가 있다. 겉에 있는 근육들은 일반적으로 스포츠센터나 무거운 부하를 담당하는 근력운동에서 강화시키는 부분이다. 그래서 근력운동을 하는 이들은 근육이 커지고 울룩불룩하게 된다. 코어 근육이라고 하는 것들은 속 근육이다. 이러한 속 근육은 안정을 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자주 허리를 다치거나 아픈 이들은 열심히 운동을 하더라도 일단 초기에는 필라테스 등과 같은 속 근육을 다질 수 있는 운동을 권한다. 모든 통증 환자들에게 운동을 하라고만 한다면 오히려 잘못된 운동으로 통증을 더욱 키울 뿐이다. 무조건 걷기만 하면 낫는다고 생각해 유산소운동만 하는 이들도 있는데 걷기도 경우에 따라서는 힘들 수도 있다. 체중이 좌우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결국 무릎, 고관절, 엉덩이 서혜부 등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근육 인대 관절에서 받아 무리가 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도움된다. 허리 쪽만 아프다고 해서 허리 쪽의 운동만으로 강화하려 해서도 안 된다. 목의 긴장과 목과 어깨의 자세가 틀어지는 것을 바로잡아야 허리도 함께 좋아진다. 척추의 통증은 목의 긴장과 정렬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 목은 우리 몸의 10%의 무게를 담당하고 목이 굳으면 혈액순환뿐 아니라 뇌로의 신경 전달과 뇌척수액 순환에도 영향을 준다. 추나요법과 도수치료 등은 목의 정렬과 자세를 바로 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허리나 목을 자주 삐는 이들은 겉 근육만을 강화시키는 운동만을 하는 것보다는 속의 코어 근육을 바로잡는 게 좋다. 허리가 약하다고 해서 허리만 강화할 것이 아니라 목의 정렬과 자세를 같이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유념하면 자주 목과 허리를 삐는 염좌와 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