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총동문회가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오후 5시 대학 본부 7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 많은 외빈이 건학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외에도 동남보건대학교 황룡 부총장, 심상인 총동문회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개회, 기념사, 축사, 대학동영상, 건학 50주년 기념 시상식, 발전기금전달식, 명예동문수여식,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폐회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완 총장은 “함께한 50년, 함께할 100년을 맞이한 지금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갈 준비가 됐다”며 “모든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기회의 중심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동남보건대학교는 1973년 학교법인 동남학원과 동남보건전문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예의를 바르게, 학리에 밝고, 기술을 익히자’라는 학훈 아래에서 현재 18개 학과에서 학생 4천500여 명을 교육하고 있다. ‘지식의 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NO.1 드림플러스 동남보건대학교’라는 비전으로 국민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일반
양휘모 기자
2023-11-0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