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삼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인국 수원특례시 부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유철환 삼일학원 이사장, 김재철 삼일고등학교 교장 등 내빈과 학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김재철 삼일고등학교 교장이 교명변경 승인서를 전달받은 후 학생들과 함께 새 교기를 흔들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유철환 삼일학원 이사장,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인국 수원특례시 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인국 수원특례시 부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유철환 삼일학원 이사장, 김재철 삼일고등학교 교장 등 내빈들이 교명 선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인국 수원특례시 부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유철환 삼일학원 이사장, 김재철 삼일고등학교 교장 등 내빈들과 학생들이 현판 제막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에서 삼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새롭게 변경된 교명 앞에서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6일 순환자원 현장인 화성의 EFRC(Eco Frendly Recycling Cluster)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원순환클러스터’는 폐전자제품을 1차 재활용(분해·해체·파쇄·선별), 2차 재활용(선별·세척·압출)까지 포함한 자원순환클러스터를 말한다. EFRC는 폐가전제품의 순환경제활동을 통한 자원순환사회의 형성에 기여하고, 재활용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위해 설립됐으며, MWRC(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와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플라스틱 성형원료로 순환시키는 소재 연구개발 및 재활용 전문기업 CNTK(씨엔텍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때부터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졌던 김 의원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재활용 과정을 보니 자원순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원순환정책의 취약점과 애로사항을 감안, 대한민국 재활용 생태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입법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1년 4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현재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다.
6일 오전 수원특례시 영통구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 동아리 박람회’에서 새내기 대학생들이 선배들이 권유하는 다양한 동아리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6일 오전 수원특례시 영통구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 동아리 박람회’에서 외국인 대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하남시는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을 이끌 올해 제1회 추경 예산 67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 당초 예산(8천739억원) 대비 7.7% 늘어난 수치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의 추경 예산안은 자체 사업 522억원과 보조사업 151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2일 의회 설명을 거쳐 추경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집행부의 정책적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은 시민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생활 문제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민생·생활인프라’라는 세 가지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먼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구직·결혼·출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직 역량 강화 ▲결혼의 부담을 완화하는 경제적 지원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책 제공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는 ‘취업교육 청년 지원’에 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300명의 청년(만 19~39세)에게 취업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연 300만원씩 지원해 청년들이 실제로 가장 원하는 취업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관내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경비지원’에 2억원을 편성해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 하남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에 직원 복지 필요경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 2월에 통과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근거로 3억원을 편성,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해 결혼에 따른 주거비 고민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출산·육아는 ‘산후조리비 지원’에 6억원을 편성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현금 지급하는 한편 ‘아빠 육아휴직수당’에 3억600만원을 투입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함에 따라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덜고 본격적으로 다가온 저출산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폭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례를 지난 2월에 신설·개정했다. 이를 근거로 추경 전 예비비를 투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저소득 주민, 보훈대상자들에게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1회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원도심 종합복지타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63억1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토지매입비 10억8천만원을 편성해 주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복합복지시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에 필요한 설계비에 1억5천만원을 편성해 2025년까지 완공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다. 한편 시는 이번 추경에 ‘청년·민생·생활예산’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위탁운영비 57억원과 위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배상금에 16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또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23억1천만원과 하남문화재단 출연금 11억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9억원,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공사 5억원 등 시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주력했다.
안성지역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소방헬기가 긴급투입되 진화에 나서고 있다. 6일 오후 2시55분께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용설공연장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불로 소방차량 등 장비 14대와 산림청 소속 헬기 4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같은날 오후 3시18분께도 보개면 오두리 52번지 일원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소방차와 헬기 등 소방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40여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남양주 경기시청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에서 도내 31개 시장·군수 및 부시장·부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의 2017년생 만 5세 아동 7천명(외국인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학부모 부담의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필요경비란 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들어가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시는 종전 필요경비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동 1인당 연평균 약 190만원의 추가 비용을 학부모들이 부담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에 따라 예산 136억을 확보, 필요경비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학부모의 신청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집에서 군·구에 직접 보조금을 신청하도록 할 방침이다. 1인당 지원한도액은 월 최대 17만5천원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만 3~5세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필요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정의 완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공식 평가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한국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공식 1차 평가전서 내야수들의 잇따른 실책 3개로 무너져 2대4로 패했다. 한국은 1회초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현수(LG)가 안타를 기록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뒤, 1회말 선발투수 소형준(KT)이 2사 3루서 톤구 유마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빼앗겼다. 2회말에도 선두 타자 기타 료타를 2루타로 내보낸 소형준은 이케다 료마와 야마아시 타츠야를 연속 땅볼로 유도했으나, 오지환(LG)이 연속 실책을 범해 추가점을 빼앗겼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SSG)이 1번 타자 노구치에게 득점타를 맞아 0대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5회초 오지환의 2루타에 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야수선택으로 진루해 1사 1,3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하성이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6회말 수비서 한국은 정철원(두산)이 2안타를 내주며 맞은 2사 1,3루서 이번에는 김하성이 실책을 범해 또 1점을 헌납했다. 6회부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난 한국은 9회초 마지막 공격서 이정후(키움)와 박해민(LG)의 연속 안타와 대타 박건우(NC)의 중전 적시타, 이지영(키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10안타를 치고도 2점을 뽑아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 부평구가 사고 위험성이 있는 마장초등학교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끝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마장초등학교 앞 비보호 좌회전을 보호 좌회전으로 개선했다. 또 구간 내 보도를 축소하고 도로확장에 따라 차로를 증설했다.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도 높였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4억 4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준공했다. 마장초 정문 앞 안남로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가 많아 비정형적인 교차로의 형태를 보여왔다. 또 다수의 교차로가 비보호 좌회전 방식이였다. 마장초 정문 앞 산곡푸르지오아파트는 안남로 방향으로 좌회전할 때 진입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성이 컸다. 인천시와 경찰청은 합동 조사를 벌여 마장초를 교통 위험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한 통합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사업비 1천300만원을 들여 지역의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 관제·감시하는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통합관계시스템을 지난 1월 구축했으며 오는 5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9개 군·구 산지의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동구는 산지가 없어 감시 대상에서 빠졌다. 시는 봄철에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근 지역에 화재사고가 이어지면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및 군·구 산불 상황실의 산불 영상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했다. 군·구 53개 CCTV를 통해 모든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총괄 모니터링·대응한다. 또 산불 발생시 현장 정보와 지휘 상황 등을 군·구와 공유하한다. 산불 진화인력 동원과 총괄 지휘, 조정, 통제 등을 군·구에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산불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지리 등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판단과 현장대응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방지·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