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기상캐스터 잔나 녹음에 참여했다.
12일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게임 관전을 위해 추가된 기능들. 플레이어들이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관전자 모드에 '팀간 전투 정보창'이 추가됐으며 군중 제어기의 영향도 시각적으로 표시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무엇보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기상캐스터 잔나'의 음성 녹음에 서유리가 참여했다는 점. 기상캐스터 잔나는 스킬 효과와 애니메이션이 적용됐으며 여기에 서유리의 음성이 더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기상 캐스터 잔나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서유리 기상 캐스터 잔나 녹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할 맛 나겠는데?", "서유리가 대세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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