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총 41팀 170여 명 출격… 기대감 UP

▲ 사진=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MBC 홈페이지 캡처

'2014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총 41팀 170여 명 출격… 기대감 UP

2014년 마지막 날 밤을 수놓을 '2014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MBC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는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AOA, 에이핑크, B1A4, 비스트, BTOB,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걸스데이, GOT7, 카라, SM더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씨스타, 틴탑, 빅스, 자이언티 등 총 41팀, 170여 명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아이돌들이 꾸미는 '7080 가요', 추억의 옛 노래는 물론이고 2014년 히트곡을 활용한 퓨전 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댄스, 발라드, 힙합, 락,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합동 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국민 악녀 이유리,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가 진행을 맡아 재미있는 입담을 물론 깜찍한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질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완전 기대돼", "엄청난 규모네요", "2014년에 히트한 음악들 다 들을 수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55분부터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신사옥을 오가며 이원 생중계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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