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남편 공개 "S전자 엘리트남… 예비신부 위해 중국어까지"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가 예비 남편을 공개했다.
손요는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예비 남편 김덕현 씨와 함께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손요는 "남편이 나를 위해 중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손요의 남편은 6개월 간 배운 실력임에도 불구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뭐 하는 분이냐. 유수의 기업에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손요의 남편은 "S전자에 다닌다. 김한석씨 저번에 회사 행사에서 만난 거 같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요 남편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요 남편 공개할 맛 나겠다 완전 훈남이네", "손요 남편 공개 훈훈한데다 엘리트라니 완전 부러워", "손요 남편 공개 중국어까지 배우고 두 사람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요는 김덕현 씨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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