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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담요패션 "살짝 걸쳤을 뿐인데… 패션으로 소화" 센스 '최고'

승인 2013-04-10 22: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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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담요패션 "살짝 걸쳤을 뿐인데… 패션으로 소화" 센스 '최고'

신세경 담요패션이 화제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세경 담요패션' 사진 속에는 매혹적인 주홍빛 드레스를 입은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극중 서미도(신세경 분)가 친구의 도움으로 참석한 상류층 파티에서 광희 그룹 차녀 송연과 격돌하는 장면. 

신세경은 드레스 위로 핑크색 담요를 걸치고 있다. 특히 드레스와 담요의 묘한 색깔 맞춤으로 마치 담요가 망토처럼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세경 담요 패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담요 패션 의상으로 소화하다니", "신세경 담요 패션 예쁘다", "신세경 담요 패션 남자가 사랑할 때 요즘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이 서미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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