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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해명, 백지영과 결별설 "언급 안해서 그렇지… 잘 만나고 있다"

승인 2013-04-11 12: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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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해명, 백지영과 결별설 "언급 안해서 그렇지… 잘 만나고 있다"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과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석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백지영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원은 '백지영의 남자'란 타이틀에 대해 "어떤 타이틀로 불려도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백지영과의 결별설에 대해 "내가 예능이나 방송에서 백지영에 대한 언급을 안했다.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지금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정석원 결별설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석원 결별설 해명 잘 만나고 있는데 사람들도 참", "정석원 결별설 해명 백지영과 잘 만나시길", "정석원 결별설 해명 백지영이 솔직히 말하고 정석원이 말을 안하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결혼 계획에 대해 "우린 바라보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 계속 기다릴 수는 없지 않냐"라고 밝혀 위기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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