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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힐링 콘서트 "13일 부산에서 만나요"

승인 2013-04-11 19: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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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힐링 콘서트 "13일 부산에서 만나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부산 지하철역에서 '힐링 콘서트'를 연다.

부산교통공사가 주최하는 '유진박 힐링 콘서트'는 13일 오후 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기실에서 열린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유진박은 비발디의 '사계',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강원도 아리랑 등 클래식부터 재즈와 민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유진박 공연 외에도 국악 4인조 공연, 줌마걸스 에어로빅, 각설이 탈춤,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유진박 힐링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진박 힐링 콘서트 오랜만에 보는 모습 반가워요", "유진박 힐링 콘서트 가보고싶은데 부산이야", "유진박 힐링 콘서트 정말 힐링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유진박 힐링 콘서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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