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이상형 '중저음의 목소리'… "카라 팬들 목소리 낮추세요"

구하라 이상형 '중저음의 목소리'… "카라 팬들 목소리 낮추세요"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이상형으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남자'를 꼽았다.

카라는 지난 7일 방송된 니혼TV '누구라도 파란폭소'에 출연해 여덟 번째 싱글앨범 '바이바이 해피데이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며 중저음이 좋은 남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박규리는 어른스럽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한승연은 "집안일을 도와주고 나를 아기처럼 보살펴 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재미있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니콜은 "내가 하는 말을 잘 기억해 주는 세심한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구하라 이상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이상형 중저음의 목소리는 모든 남성의 로망", "구하라 이상형 카라 남성 팬들 중저음 연습하겠다", "구하라 이상형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구하라 이상형, 구하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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