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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실제 성격, 비방용 멘트 '삐-' 난무… "준수가 아빠 살린다"

승인 2013-04-28 14: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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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실제 성격, 비방용 멘트 '삐-' 난무… "준수가 아빠 살린다"

배우 이종혁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이종혁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김지영과 최승경을 만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속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요즘 나는 좋은 아빠로 나온다"고 말하자 김지영은 "실제로 최승경 이종혁 대화를 들으면 비방용이다. '삐' '삐' 소리가 날 것이다"고 폭로했다.

최승경도 "종혁이랑 여행가면 하는 모습 그대로 나오니까. 저는 조금 걱정됐을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영은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며 "다행히 준수가 아빠를 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혁 실제 성격'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종혁 실제 성격 엄청 좋을 것 같은데", "이종혁 실제 성격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구나", "이종혁 실제 성격 최승경과 여행도 가고 친한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승경-임채원 부부가 출연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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