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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입수 자세, 플라잉 체어 벌칙 '풍덩' "공중에서 3초 머문다?"

승인 2013-05-27 09:5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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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입수 자세, 플라잉 체어 벌칙 '풍덩' "공중에서 3초 머문다?"

배우 이현우가 첫 입수 경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김수현,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 '꽃미남 체육대회'를 벌였다.

이날 제2종목으로 묵찌빠를 통해 진 팀이 벌칙으로 플라잉 체어를 경험하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됐다.

빨강팀(김종국, 하하, 이현우)은 초록팀(송지효, 개리, 지석진)의 지석진을 상대로 한 하하의 패배에 플라잉 체어 벌칙을 받았고 여러 차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날아가며 모자를 쓰는 김종국과 달리 이현우는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현우는 입수를 마친 뒤 "이거 무슨 공중에서 3초를 머문다"며 놀란 마음을 추스렸고 김종국은 태연하게 "뻥이 심하다. 무슨 3초냐"며 그의 허당끼를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 입수 자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우 입수 자세 진짜 웃겨", "이현우 입수 자세 보니 정말 허당끼가 가득해", "이현우 입수 자세 플라잉 체어 나도 한 번 해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현우 입수 자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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