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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유이 독설 "요즘 위태롭다…대세는 오렌지캬라멜"

승인 2013-06-27 13: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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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가희가 유이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밤의 황제' 특집으로 가희, 구준엽, 박명수,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가희가 수영장 CF를 얼마 전에 찍었다고 들었다. 찍을 당시만 해도 가희와 유이가 독보적이었는데 이제 씨스타에게 밀리지 않았나? 그래도 유이는 괜찮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가희는 "유이도 요즘 위태롭다"고 폭로하며 "요즘 애프터스쿨에서는 오렌지캬라멜 친구들이 대세다. 특히 요즘 나나가 괜찮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지켜 본 박명수는 "어린 애들이 치고 올라오니까 나이로는 버틸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 유이 독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희 유이 독설, 대박 돌직구네", "하긴 요즘은 오렌지캬라멜이 대세긴 하지", "가희와 유이가 친하긴 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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