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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母 이나영 언급 "TV를 안봐 누군지 몰랐는데…예쁘더라" 결혼은?

승인 2013-07-22 22:1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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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의 어머니가 아들과 열애 중인 배우 이나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원빈 어머니는 최근 월간지 여성조선 8월호 인터뷰에서 "(원빈 이나영 열애 사실을) 동네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빈 어머니는 "사실 TV를 잘 안 봐 이나영이 누군지 몰랐다"며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예쁘더라"고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자기들이 잘 알아서 할 것이다. 평소에도 그런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바빠서 전화도 자주 못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원빈 母 이나영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빈 가족 시크한 건 인터넷에서 익히 봐서 알고 있었다", "원빈 母 이나영 언급 잘 생긴 아들에 예쁜 며느리라니 정말 부럽다", "두 사람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원빈 어머니께 자주 전화 좀 드리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원빈 母 이나영 언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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