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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눈이 정화되는 상큼 외모 "누나라고 부르지마"

승인 2013-08-04 14:0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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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매력조건 1위는 '상큼하고 풋풋한 외모'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에서는 미혼 여성 305명을 대상으로 '연하남의 매력조건과 선호하는 연하남 이미지의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혼여성이 생각하는 연하남 매력 조건 1순위로 응답자의 37%가 '상큼하고 풋풋한 외모'를 꼽았다.

이어 '건방진 듯 시크한 매력'(29%), '때론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23%), '붙임성 좋고 애교 있는 성격'(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미혼여성들이 소개팅 상대로 만나고 싶은 연하남 이미지의 연예인 1위로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인기를 얻은 이종석(43%)이 꼽혔다.

또 영원한 국민 남동생 유승호(30%), 이어 가수 샤이니 민호(15%),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9%), 씨엔블루 이종현(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공감된다", "역시 요즘은 이종석이 대세구나", "연하남이든 연상남이든 상관없으니 남자친구라도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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