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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존박·김민교·임원희 등, 시청률과 웃음 동시에 잡았다

승인 2013-08-04 14: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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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이 토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름 예능 캠프 특집으로 꾸며진 '무한도전'에는 가수 존박, 김성규(인피니트), 뮤지(UV), 준케이(2PM), 천명훈,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민교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번주도 진짜 빵빵 터졌다", "토요일은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시청률 역시 부동의 1위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엿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7.5%,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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