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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시구 서현 시타, 눈을 못 떼겠네…"잠실구장을 들었다 놨다"

승인 2013-08-27 21: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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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태연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태연과 서현은 엘지트윈스 홈 유니폼을 입고 밝은 미소로 등장해 야구팬들의 시선을 모으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서현은 태연이 던진 볼을 받기 위해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섰고, 태연은 긴장된 표정으로 서현과 눈짓을 주고 받은 뒤 온 힘을 다해 볼을 던졌다.

특히 태연의 커브 시구와 서현의 귀여운 시타를 본 남성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태연 시구 서현 시타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정말", "태연 시구 서현 시타, 자주 해주면 안되겠니?", "눈을 못떼겠다", "등장만으로도 황홀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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