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코미디언 전영중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1일 박슬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어떻게… 말도 안 돼. 정말 속상하다. 미안하고… 부디 좋은 곳에서 못다 이룬 꿈 꼭 펼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하며 전영중과의 추억이 깃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슬기와 전영중이 과거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친했나보네요. 더 가슴 아플 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슬기도 많이 힘들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영중은 이날 새벽 3시1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강대교 방면을 지나다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혀 사망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슬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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