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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개리 신곡 뮤비 언급?…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

승인 2014-01-15 12:2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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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에디터 곽정은이 힙합듀오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15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글이 게재된 시점과 개리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시점이 비슷해 이 뮤직비디오를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라는 멘션을 달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 언급, 개인적인 생각은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죠", "문제될 건 없는 거 같은데?",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저렇게 볼 수도 있는 거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곽정은 개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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