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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남편 유준상에 강제 연행된 사연 고백 "클럽에서 춤추다…"

승인 2014-11-18 14: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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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배우 홍은희가 클럽에서 춤을 추다 남편 유준상에게 강제연행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은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외국 클럽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말에 "외국에 가면 보는 눈이 줄지 않냐. 한국에서는 남편 때문에 못하겠다. 꾹꾹 눌렀다가 해외에 나가면 방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소속사 10주년 파티를 크게 했는데 연예관계자들이 다 모인 상태에서 신나게 춤추며 놀았다"며 "근데 춤추고 있던 날 남편이 보고 매니저에 잡아오라고 시켰고, 결국 남편에게 강제 연행당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완전 웃겨", "두 사람 너무 부럽다", "그나저나 홍은희 진짜 예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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