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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공서영, 걸그룹 출신다운 가창력 뽐내… 1라운드 가볍게 '통과'

승인 2014-12-22 16: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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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끝까지 간다 공서영,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캡처

'끝까지 간다' 공서영, 걸그룹 출신다운 가창력 뽐내… 1라운드 가볍게 '통과'

방송인 공서영이 가수 출신다운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공서영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공서영은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노래 중간 고음에서도 무리 없이 넘어가며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를 완벽하게 부르지 못하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공서영, 역시 가수 출신은 달라", "진짜 잘하네요", "훌륭한 미모에 노래까지? 완벽하다 완벽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신용재 팀이 조성모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끝까지 간다 공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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