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판매 선전 기원 "비키니입고 춤출 수도…" 갑자기 왜?

▲ 사진= 이효리 티볼리, 연합뉴스

이효리, '티볼리' 판매 선전 기원 "비키니입고 춤출 수도…" 갑자기 왜?

가수 이효리가 내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의 판매 선전을 기원해 화제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네요"라는 글로 반응을 보였고,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제안하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티볼리, 따뜻한 마음입니다", "나도 응원 해볼까?",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말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효리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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