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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조재현, 영화 '님아 그 강을…' 흥행 예견 "내 별명은 조스트라다무스"

승인 2014-12-22 17: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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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펀치 조재현, 연합뉴스

'펀치' 조재현, 영화 '님아 그 강을…' 흥행 예견 "내 별명은 조스트라다무스"

배우 조재현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펀치'의 작품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 스튜디오 아라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재현은 시청률과 관련된 질문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가 상영되고 있는데 작은 영화 동아리나 그런 곳에 강연을 다녔을 때 '이 작품이 워낭소리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견을 했었다"며 "'펀치'도 시청률을 떠나서 월화드라마 사상 최근 1년에 볼 수 없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 별명이 조스트라다무스"라고 재치있는 발언도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펀치 조재현, 믿고 보는 배우가 있으니 시청률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이 작품 대박날 거 같아", "조재현에게 그런 능력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펀치'는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펀치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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