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사람들, 꿈과 열정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오른 ‘이디오테잎’이 언택트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는 누리꾼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디오테잎은 “음악 하는 사람들도 공연을 못 해 힘든 시절이다. 다들 꿈과 열정을 잃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마음 편하게 좋은 시절이 올 때까지 다같이 참고 기다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가수 하림과 유사한 외모로 ‘하림 아니냐’ 누리꾼들의 댓글이 나오자 이디오테잎의 제제는 “하림 아니다”라고 정정하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강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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