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경기주택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공사는 사명에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 조성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경기도의 주거문제 해결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새로운 사명을 홍보하기 위해 '경기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이름!'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곽민규PD, 이아영PD, 손원태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ㆍRCY)의 오프라인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봉사활동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활동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및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28일 경기적십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2일까지 비대면 봉사활동인 ‘2020년 도전! Cross 캠페이너’ 사업에 참여할 RCY 단원들을 모집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중ㆍ고등학생 5천명이며 총 1만2천여명이 신청했다. 2.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참여가 결정된 RCY 단원들은 스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이들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를 인터뷰 형식으로 주변에 소개해야 한다. 또 이에 대한 활동노트를 적어 8월7일까지 경기적십자에 제출해야 한다. 활동노트 작성을 위해선 대상자들과 유선ㆍ화상통화 또는 SNS를 활용한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며 주변인들의 응원 서명 및 문자 기부를 받아 경기적십자에 인증해야 하는 방식이다. 경기적십자는 RCY 단원들이 주변에 소개한 인원(최대 8명)만큼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기로 했다. 2명에 1시간, 사전교육 1시간을 포함해 최대 5시간까지 봉사활동 시간으로 간주한다. 또 봉사활동 확인서는 적십자 측이 각 학교로 발송하기로 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경기적십자는 이번 온라인 봉사활동 과정을 통해 RCY 단원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 및 시민에게도 적십자의 활동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처하는 적십자의 비대면 봉사활동 방식이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을 더욱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인천 옹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한 해수욕장과 해변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옹진군에 따르면 총 23개 해수욕장해변에 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도면은 4개 해수욕장해변에 6명, 연평면 1개 해변에 5명, 백령면 1개 해변에 4명, 대청면 3개 해수욕장해변에 6명, 덕적면 5개 해수욕장해변에 22명, 자월면 7개 해수욕장해변에 21명, 영흥면 2개 해수욕장 14명 등이다. 군은 안전요원 등을 통해 해수욕장 및 해변과 사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이어 해수욕장 내 파라솔 및 텐트 등 차양시설은 코로나19 안심안전거리 2m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여기에 텐트의 설치 위치 현장 배정제를 하고, 모래사장에 팻말 등을 별도로 내걸고 설치 위치 등을 알려주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주섬주섬 음악회, 섬마을 밴드 축제, 북도영흥 해변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도 모두 취소 및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19 예방의 기본수칙인 밀집밀접밀폐 등 3가지를 철저히 차단이기 위해서다. 또한 해수욕장관리를 위해 손목밴드 2만개, 근무자 마스크 4천장 등을 배부하고 해수욕장 입장객은 수상안전요원과 하절기 아르바이트생, 지역주민 등이 피서객의 발열체크를 한다. 이어 군은 손목밴드 착용과 방문자 기록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수욕장근무자들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 내 이동시 마스크 착용, 침 뱉기 금지 등을 비롯해 음주, 화기사용 등 취사 행위 금지를 지도하고 있다. 군은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성해 해수욕장해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청정 옹진을 사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코로나19예방수칙 준수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고양시가 LH와 일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고양시는 지난 2018년 하반기 선정되고 지난해 확정된 일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분담사항을 정하는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LH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인허가업무 행정 지원, 사업부지 무상 제공, 민원 관리, 입주자 선정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복합건축물 중 공공시설의 건축 및 운영관리 등도 담당한다. LH는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며 복합건축물 중 행복주택의 건축 및 운영관리 등을 맡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일산서구 일산동 일산역 일대 4천㎡ 규모 부지에 526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고양시와 LH는 사업 부지에 행정복지기능이 집약된 보건소, 공공시설 등 복합건축물과 공공임대주택 132호를 건설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하반기 선정된 일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의 추진과 업무 분담 등을 위한 것이라며 공공시설물 노후화, 상권 약화, 신혼과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주거시설 제공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출퇴근 할 수 있는 국공립보육시설 마련과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은메달리스트인 영화 우생순(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 중 한 명인 오영란(48인천시청)이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28일 인천시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핸드볼팀 비위관련 사항 검토 및 징계 처리에 관한(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청 핸드볼팀에서는 오 선수가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팀 후배 선수에게 금품 또는 선물을 강요, 성희롱 등의 행위가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또 조한준 감독도 선수단에게 술자리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각각 6개월 자격정지, 3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했다. 조 감독에 대해서는 당초 6개월 출전정지를 결정했지만 표창 등 포상으로 3개월을 감경했다. 위원회에 오 선수는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은 없었고, 선수들이 선물을 준 만큼 자신도 선물을 줬다는 취지의 말을 하는 등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성희롱 부분에 대해서도 친한 사이이기에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도 술자리에 선수들을 부른 적은 있지만 선수단과 분리해서 앉았고,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없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징계결과에 결과에 대해 불복하면 7일 이내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한범진 위원장은 이번 사안이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에 조 감독과 오 선수에게 최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했다며 정확하게 사건을 진단하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토론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 선수는 지난 6월 17일 사표를 제출, 지난 16일 사표를 수리했다. 그러나 징계는 사표와 무관하게 추진한다. 이승욱 기자
구리시는 28일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ㆍ(재)구리시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되면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재)구리시청소년재단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구리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4곳이 각각 사업비 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총괄과 지역 자원 데이터 지원을 추진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사업방향 자문 및 예산지원과 관련 연구 활용을 수행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실질적인 사업 실무 및 청소년 자원분석과 네트워크 운영을 맡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모델의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이 다음달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SCSE(Smart City Summit & Expo) 행사 중 지속 가능한 도시 포럼과 시장 정상 회의 등에 온라인 패널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행사기간 중 8월18일 온라인 패널로 참여해 연결과 포용, 고양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실험을 주제로 발표한다. 107만 인구의 대도시 고양의 교통과 인프라를 강점으로 한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세계 20위권 규모의 국제전시장 등 고양 스마트시티 추진배경과 사람과 자연을 포용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탄소저감 리빙랩, 스마트기술 활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스마트시티 기술의 보편화와 표준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대만 타이페이 행사를 통해 국가를 넘어 기술을 나누는 보편적 스마트시티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SCSE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이다.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추진과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특화됐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을 통해 대만 현지의 실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고양=유제원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과천지역 문화체육시설이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유아체능단은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된다. 과천도시공사는 배드민턴과 헬스장, 볼링장, 빙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문화체육시설을 지난 22일부터 우선적으로 개장했으며, 긴급돌봄교실로 운영 중인 유아체능단은 다음달 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외에 태권도, 요가 등 실내체육프로그램과 수영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과천도시공사는 운영 재개를 위해 휴관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하고, 운영 재개에 대비해 전체 시설에 대한 바닥 청소, 도색 보수, 수영장 욕조 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미화작업을 완료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개장한 모든 종목의 이용인원을 정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출입 시 발열검사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불가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도시ㆍ광역철도 급행화를 위한 비개착 터널 확폭공법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급행열차 운영에 필요한 대피선 건설을 위해 터널 폭을 넓히는 공법으로 기존 열차를 계속 운영하면서 진행된다. 기술의 적용성 검증은 지난 2018년부터 수행해 온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도시ㆍ광역철도 급행화 기술개발 과제의 하나다. 포천시 소재 삼양리소스㈜ 소유의 관인마그네타이트 광산 유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기술 검증을 위한 터널 현장은 철도 터널과 유사하게 확폭을 위한 작업공간(길이 20m, 폭 9.4m, 높이 6m 규모)을 구축하고 작업공간으로부터 단선 터널(길이 5.2m, 바닥면 폭 3.26m, 최대 폭 4.0m, 높이 4.0m)을 말굽 형태로 추가 설치했다. 새롭게 개발한 무진동 암 파쇄 공법과 전차선 이설 기능 등을 부가한 열차 방호 프로텍터, 드론 및 비파괴 탄성파를 활용한 지반 안정성 분석 기술 등 현장 적용성 검증을 완료했다. 무진동 암 파쇄 공법은 고압 펌프와 응력 집중이 가능한 쐐기형 피스톤으로 암반을 파쇄한다. 별도의 자유면을 확보할 필요가 없는 공법으로 철광석 광산에서 폭약을 사용하는 경암까지 파쇄가 가능하다. 사공 명 철도연 궤도노반연구팀장은 무진동 암 파쇄 공법이 기존 공법에 비해 암파쇄 속도 30%를 단축하고 공사비를 16% 절감할 수 있고 GTX 및 신설 도로 터널 건설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택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19t 이상의 낙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열차를 운영하면서 철도 터널을 넓히는 공법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속성,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된 기술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진행하는 도시ㆍ광역철도 급행화사업은 물론 다양한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화성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2조1천500억원을 투입해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오전 국장단회의에서 2조1천500억원을 투입하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화성이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 시장이 밝힌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 지속가능 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연말까지 수립 예정인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 3대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포용적 경제성장, 도시회복력 증진 등이 설정됐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탈탄소 그린뉴딜 모델을 따르면서, 정부의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정책기조를 담아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교통시스템 ▲에너지 절약 고효율 건축 ▲청정 순환경제를 위한 산업변화 ▲친환경 전력 생산 ▲깨끗한 물순환 ▲상생형 농업녹지 ▲그린 국토 조성 ▲독성 없는 환경 위한 오염배출 제로화 ▲지속 가능한 자원 재활용리사이클링 등 9개 분야 28개 중점사업도 포함됐다. 여기에 친환경 무상교통 지원, 경기만 그린뉴딜 특화지구 지정,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1천억원 시민펀드 조성, 녹색국토 구현, 스마트 상수도 도입 및 도시물순환 기술 실증화 등 6대 대표과제도 추진된다. 화성시는 이 같은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연간 20만t 감축, 그린 일자리 3만 개 창출, 친환경 발전량 연 150만MWh 생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성시는 정부와 경기도 등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을 우선 협의,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지역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최우선이라며 화성시는 정부 발표 이전부터 TF를 구성하고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등 가장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최대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너지센터 수석연구원이자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김성욱 박사는 이번 화성형 그린뉴딜종합계획에 대해 기초 지자체가 만들었다고 보기 힘들 정도의 구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계획이라고 호평했다. 화성=박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