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소독

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강도를 높여 위생 소독 강화에 나섰다. 의왕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 확산함에 따라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이용 장소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료로 비치해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3일 이틀에 걸쳐 고객이용 장소 및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등에 신종 코로나 방역 소독제를 분무 소독 실시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임직원들까지 함께 소독업체와 철저한 소독에 나서고 있다. 소독을 실시한 시설은 여성회관을 비롯해 월암공영차고지, 부곡 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고천다목적체육관, 부곡 다목적체육관, 조류생태과학관, 바라산 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의왕 스카이레일 등 공사가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이다. 이와 함께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경로 및 예방수칙을 비치 및 전달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왕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뮤지컬단‘Preview’참가자 모집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상돈)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뮤지컬단Preview참가자를 모집한다. Preview는 공연 시작 전 깜짝 공개ㆍ미리보기라는 의미로 의왕시 뮤지컬단의 시작을 알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14세 이상 25세 이하 청소년 15명으로 매달 첫째ㆍ셋째 주 토요일 뮤지컬 전문 지도자와 함께 정기 연습 등이 진행되고 연말은 갈라쇼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의왕시 최초의 뮤지컬단인 Preview를 통해 청소년에게 종합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감성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eview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1차로 4일부터 25일까지이고 2차 신청은 3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참가자 오디션은 다음달 21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후 자세한 공지를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에 직접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안산시의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대비 시민들과 정보공유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및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SNS 활용을 통한 정보공유로 시민들의 불안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3일 시의회 및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안산시에는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전염 속도가 줄지 않고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과 거주 외국인 많은 지역 특성이 더해져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방역 당국과 시가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감염증을 예방하고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을 SNS를 통해 공유한 데 이어 30일에도 이와 관련한 지역 상황을 카드뉴스로 제작, 시민들에게 전했다. 시의회는 3일에도 카드뉴스로 지역 현황을 알리고 있으며, 시의회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되는 대로 홈피에도 관련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 지역 현황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 또한 시의회의 역할이라며 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정부 및 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11일부터 접수

의왕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 원 이내다. 상환방법은 일시 또는 분할상환 할 수 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0~2.0%로 기존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와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방문접수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 운영과 도시기획 경력직 사원 6명 공개채용

화성도시공사는 대중교통 운영과 도시기획 경력직 사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 사원 채용은 화성시의 버스공영제 시행예정에 따른 사전 대중교통단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중교통 전문계약직 가급(처장급) 1명, 나급(팀장급) 1명, 다급(과장급) 2명, 노무 관련 나급(노무사) 1명, 홍보 1명 등 총 6명을 채용한다. 특정 자격이 필요한 대중교통 채용은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사의 신사업추진과 도시기획, 홍보를 책임질 전문가는 개방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개방형 직위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중교통 직위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채용 절차에 따라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화성시의 버스공영제를 위한 대중교통 전문 인력채용으로 화성시민의 이동편의와 전문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공공기관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지역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