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퀴즈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K캐쉬백이 6일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에 공개된 오퀴즈 문제는 "7존 3D입체 패턴을 사용해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는 63% 할인된 금액인 59,000원에 판매됩니다"이며,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는 것이다. 정답은 '마약매트리스'이다.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장건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검진결과를 공개했다. 김철민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검진결과가 나왔다"며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다.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희망이 보이는 듯 하다. 다시 한 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8월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해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복용 6주차인 지난 지난 10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김철민이 복용하겠다고 밝힌 펜벤다졸은 지난 9월 유투브에서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이 방법으로 3개월 만에 완치됐다'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에 김철민은 "병원에서도 말렸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제가 하는 것"이라며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환자들의 복용을 금지하고 있다. 장건 기자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영업 담당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6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추징금 68만여원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A씨의 마약 소지ㆍ투약 및 밀수입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증거가 자신의 의사에 반해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주장하나 그렇게 볼만한 사정이 없다며 텔레그램 메신저, 다른 사람들과 마약에 관해 얘기한 녹음 내용 등에 비춰보면 밀수입 또한 인정된다고 밝혔다. 양형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마약류를 투약 및 소지하는 것을 넘어 이를 수입하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기까지 해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대부분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 협조해 여러명의 공범들이 검거됐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버닝썬에서 영업 담당(MD)로 일하며 대마를 흡입하고 필로폰과 엑스터시ㆍ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환각 작용을 일으켜 일명 해피벌룬이라고 불리는 물질인 아산화질소를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한편 A씨는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비리 사건의 관련자 중에서 처음 기소된 인물이다. 그의 마약 혐의는 엑스터시 등을 외국에서 밀수입하려는 과정에서 적발됐다. 이연우 기자
'민팃중고폰atm'이 카카오페이지 퀴즈에 등장했다. 카카오페이지는 6일 "OOOOOOOO으로 개인정보 완전 삭제"에서 빈칸을 맞히는 문제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힌트로 '민팃중고폰atm'를 제시했다. 정답은 '데이터삭제솔루션'이다. 장건 기자
버즈빌이 6일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즈빌은 "초저금리시대! 생활비 남는 돈 어떻게 관리할까? 연2%로 ㅁㅇㅇㅈ 주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이 딱!"에서 초성 부분을 맞히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사이다뱅크 파킹통장'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매월이자'이다. 장건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를 기해 가평, 양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발효 중이던 한파주의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최고기온은 12도 사이 분포로, 영상권을 회복한다. 또 오는 7일에는 새벽부터 경기북부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눈이 오겠으며, 낮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적설량은 1㎝ 내외, 강수량은 5㎜ 내외로 예보됐다. 한편 이날 아침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미산 영하 16.8도, 포천 일동 영하 16.5도, 파주 광탄 영하 15.9도, 가평 북면 영하 15.5도, 파주 14.9도, 동두천ㆍ고양 13.4도, 의정부 12.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8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5도 낮아 춥겠다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부터 눈 또는 비가 내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우 기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6일 밝혀졌다.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이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이모 씨는 사건 당시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이었다. 이밖에 류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5천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세 기획사는 모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거나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류모 씨가 재직했던 에잇디 관계자는 "지금은 회사에서 나간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장건 기자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퀴즈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K캐쉬백이 6일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에 공개된 오퀴즈 문제는 "수도물의 잔류염소를 제거하는 ○○○은 이벤트 기간동안 67% 할인된 금액인 5,900원에 판매됩니다"이며,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는 것이다. 정답은 '깔라솝'이다.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장건 기자
정기국회 종료일(10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6일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정국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가동을 본격화하고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수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예산안과 법안을 일괄 상정할 오는 9일 본회의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정기국회 종료 직후인 오는 11일부터 임시국회를 가동하기 위한 소집요구서도 이날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9일 한국당 새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한국당과 협상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여전히 한국당과의 협상 여지도 열어놓았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4+1' 협상이 민생과 개혁의 궤도 앞에 정렬했다"며 "모든 현안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당이 끝내 협상과 합의 노력을 거부한다면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힘을 모아 멈춰선 국회 가동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 더 기다릴만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태도 변화가 있을 경우 9일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만 상정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은 상정을 보류해 협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당의 기류 변화가 뚜렷하게 감지되지 않고 있다. 새 원내지도부를 꾸려야 하는 한국당은 경선일인 9일까지는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내대표 후보들이 대부분 "협상을 통한 승리"를 외치고 있는 만큼 일단 협상 테이블에는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원내대표가 바뀐다고 우리의 전략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는 만큼 연동형 비례대표제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원천 반대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새 원내대표가 오면 힘 있게 협상에 나설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국당이 오는 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대로 여야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 어떤 카드를 올려놓을지 주목된다. 또한 지난달 29일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 기조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4+1' 협의체의 예산안 논의에 강력히 반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변혁 소속 지상욱 의원은 이날 '4+1' 협의체 예산안 실무회동 자리에 등장해 "국회법 무시, 의회민주주의 파괴"라며 "불법적이고 자격과 근거도 없는 짬짬이밀실나눠먹기식 예산심의를 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난했다. 현재 여야 4+1 협의체에는 바른미래당 당권파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와대 '하명 수사' 및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여야의 대치가 격화하고 있다. 여권과 검찰의 대립도 심화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사건의 본질이 하명 수사나 감찰 무마가 아니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등이라고 주장하면서 야당과 검찰을 향해 '검찰개혁을 방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울산 고래고기 사건,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검찰 수사관의 사망 등을 '3대 의혹'으로 규정하고 검경의 합동수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검경은 한치의 사심도 없이 함께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정치적 의도가 의심되거나 진실을 덮으려는 수사가 될 경우 민주당은 특검을 해서라도 진실을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가 언급한 사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만 민주당이 애초 간담회에 부르려고 한 강남일 대검 차장검사,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은 모두 불참 의사를 밝혔다. 반면 한국당은 청와대 하명 수사와 감찰 무마 의혹의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하면서 관련 특별위원회 인원을 확대하는 등 공세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 '친문(친문재인) 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소속인 곽상도 의원은 통화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청와대뿐 아니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만나 선거공약을 상의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쯤 되면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불러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청와대 및 정부 부처에서 선거공약을 협의한 부분은 추가 고발을 법리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성광이 누가한테 혼나는 성격이 아닌데 지난 번보다 기가 많이 죽은 것 같다. 송이 매니저 이직 후 기가 많이 죽은 것 같다"면서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얼마 전에 송이가 '뮤직뱅크' 녹화할 때도 왔었다. 와서 빵이랑 음료수 들고 응원왔다"고 답했다. 이어 "송이가 건강이 좀 안 좋았다가 지금 회복해서 지금 영화사에 취직해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