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장·군수 13명이 24일 공동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황정아 대변인이 발표한 경기도 시장·군수가 13명의 8월 출장에 대해 비난 입장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13명의 지자체장은 “‘국민의힘 자치단체장들 피서 관광’이라고 언급한 것은 명백한 왜곡이며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던 공식 출장이었지만,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라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출장을 취소한 것이라 해명했다. 또 황 대변인의 브리핑은 출장 취소 결정 발표로부터 약 두 시간 가까이 지난 시점에 이뤄졌으며, 이미 출장이 계획된 과정 그리고 취소에 이르게 된 경위를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허위사실로 악의적인 정치공세를 퍼부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평에 대해 야당 단체장에 대한 비열한 정치공세이자 장관직 인사실패에 대한 여론전환, 국가적 재난상황의 책임을 야당 소속 단체장에 전가하려는 정치적 의도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13명의 지자체장은 황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7세기 전반기 전국 각지에서 크게 활약한 조각승 무염을 비롯해 성수, 심인, 상림, 경성 등 모두 5명의 조각승이 참여해 1649년(인조 27년) 완성한 불상이다. 높이 67㎝의 단아한 규모에 머리에는 연꽃과 불꽃 문양으로 장식된 화려한 보관을 썼으며 가사는 두 벌 겹쳐 입은 이중착의법에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린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비례가 알맞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양감이 돋보인다. 날렵하고 갸름하게 처리한 턱선, 높게 돌출된 코, 자비로운 인상에 실재감 있는 이목구비의 표현 등 1650년대를 전후로 아담하고 현실적인 조형미를 추구한 무염이 참여한 작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 후기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무염이 수(首)조각승을 맡아 제작한 작품으로 정확한 제작 시기와 봉안처를 알 수 있고 보존 상태도 비교적 양호해 17세기 중엽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다. 국가유산청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아내 김혜경 여사가 가평 수해복구현장에서 군부대 장병들에게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가평군과 가평지역 군부대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가평 백둔보건지소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나선 군부대 장병 3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줄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식판을 나르는 등 궂은 일도 앞장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김 여사는 오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수해현장의 가재도구 등을 씻는 봉사에도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이날 직접 식판에 냉국을 배식하는 역할을 맡아 일하면서 군부대 장병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식봉사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김 여사는 오이냉국을 직접 군 장병 등에 전하면서 격려 말을 건냈다"고 전했다. 앞서 육군은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피해가 심한 가평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와 충남 서산, 예산, 아산 등지에 병력을 긴급 투입했다. 총 7천여명에 달하는 누적 지원병력이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만찬 자리에서 몸싸움을 하는 추태가 벌어졌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B 여수시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동은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활동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들은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환경복지위 소속 의원, 의회 전문위원, 국·과장급 여수시 간부 등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여수시 부시장도 인사차 방문했다. 이후 두 의원은 “적절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시민의 대표로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공동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개인의 잘못을 넘어 여수시의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신뢰를 저버렸다"며 "시민의 대리인이자 공인으로서 기본적인 도리와 품위를 지키지 못한 행동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여수지역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적인 수해 상황에서 민주당 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두 의원이 주먹질을 한 것은 시민들의 질타를 받기에 충분하다"며 "민주당은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두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민주당 주철현(여수갑)·조계원(여수을) 국회의원도 책임 있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50 도시혁신포럼’(대표의원 우윤화)은 24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 2050 도시 혁신을 위한 도시 재구조화 방향 연구’ 보고회를 열어 도시공간의 전략적 전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럼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용역을 수행 중인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과천시 도시구조의 문제점과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현재 과천의 도시서비스가 특정 지역에 편중됐다고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 방안으로 ‘15분 자족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단위 도시계획을 제안했다. 도보·자전거 중심의 교통체계, 복합환승허브 구축, 생활권별 복합기능 배치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한 다핵형 도시공간 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윤화 대표의원은 “도시혁신은 과천이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어나 자족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의원은 “고령자와 청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선 유연한 인프라 재배치와 정주형 생활권 전환이 필수”라고 평가했고, 하영주 의원은 “정책 실행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 제시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윤미현 의원은 “도시 내 다양한 공간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방향성이 매우 시의적절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50 도시혁신포럼’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국내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토론회와 세미나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최종보고회에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책 로드맵도 제시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전강사들이 24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육아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전강사들이 24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초보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인천이 올해 상반기 바닷길로 찾은 관광객이 72만명에 이르면서 ‘해양 관광 시대’를 열고 있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25년 1~6월 인천의 해양관광 여객 수는 72만2천216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상승한 수치다. 앞서 IPA는 올해 여객 수 연간 목표 135만명의 53.5%에 이른다. 특히 지난 6월 인천항을 통한 여객이 급증,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달 인천항 총 여객 수는 16만957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46.4% 올랐다. 이는 지난달 크루즈 모항 3항차 입항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국제 카페리도 지난달 1년 전과 비교해 77.1%가 늘었고, 연안여객은 12만2천48명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IPA는 크루즈 취항 및 한·중 카페리의 단체관광객이 증가하고, 섬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여객 실적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IPA는 현재 추세 대로면 올해 135만명의 여객 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PA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 운항(Fly&Cruise)의 경우 지난해 5항차에서 올해 15항차로 확대 운영하며, 월드와이즈 크루즈도 17항차를 유치하는 등 총 32항차를 운항한다. IPA는 인천시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월드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인천항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IPA는 연안 섬 마케팅 강화와 신규항로 개설, 인천시의 ‘아이(i)-바다패스’에 힘입어 연안여객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인프라 확충과 터미널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중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해 산둥성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과 웰니스 여행 상품 팸투어를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팸투어를 확대 추진하고, 마이스(MICE), 문화 예술단체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해양관광객 135만명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간 예정됐던 2+2(재무+통상) 협상이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제시한 유예기한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협의는커녕 일정 조율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관세 파동’을 우려하는 경기도 수출·무역계도 긴장감에 휩싸였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9시3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과 예정됐던 25일(현지시간) ‘한미 고위급 2+2 통상협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베선트 장관의 긴급한 일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이어 기재부는 “미국 측은 조속한 시일 내 (다시) 개최하자고 제의했고, 한미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종의 이유로 하루 전날 돌연 취소한 뒤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일정을 다시 잡자고는 했다지만, 미국의 관세 유예기한(8월1일)까지 일주일가량밖에 남지 않은 상태여서 ‘담판’이 성사되기엔 시간이 촉박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협상에선 관세 협상과 함께 한국 정부에 대한 미국의 시장 개방 압박도 더해질 것으로 점쳐졌기에, 자동차·철강·배터리 등 업종 외에도 쌀·소고기 등 품목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더해진다. 예상치 못한 직격탄에 경기도 수출·무역계 또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내 한 수출지원단체 관계자는 “오전께 협상 취소 소식이 전해지고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회원사들이 ‘대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관련 기업들은 (미국이 관세 인상을 첫 언급했던) 상반기부터 계속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데 이번 달도, 다음 달도 또 리스크 악화를 겪으라니 비상이 걸린 분위기”라고 전했다. 일정 조율을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인근 국가이면서 우리나라와 산업·수출구조가 유사한 일본은 전날(23일) 미국과 합의를 이루며 상호관세·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등 성과를 냈기 때문에, 우리도 27일 전까진 ‘날짜 확정’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경기남부권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관세 인상을 피하려면 8월1일 전까지 양국 무역 합의가 돼야 하고, 그 이전에 협상이 타결돼야 하는데 지금 (취소된) 상황에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며 “차기 일정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 경쟁업체들은 벌써 대비 태세에 들어선 만큼 우리도 이번 주 중 ‘일정 확정’이라도 하게끔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23일) 상호관세 하한선을 사실상 15%로 못 박았다. 그는 워싱턴DC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 행사에서 “너무 많은 나라가 있다 보니 모든 국가와 협정을 맺을 수는 없다”며 “나머지 대부분 국가에는 15%에서 50% 사이의 단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의원은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술공원 내 더 테라스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를 기존 레스토랑에서 시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한별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오숙경 에이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하은 독립예술공간 아트포랩 디렉터, 이석춘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통해 이재옥 지회장은 “‘더 테라스’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요한 문화공간”이라며, “공간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지역의 역사, 문화 담은 전시 및 공연,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운영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한별 교수는 “‘더 테라스’가 시민참여형 콘텐츠 개발과 중장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해 안양시 문화예술정책의 지속성과 시너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건축사 오숙경 대표는 “사랑받는 공공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콘텐츠, 공간디자인, 식음 공간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하다”며 해외 성공 사례를 소개, ‘더 테라스’의 공공성과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하은 디렉터는 “예술가, 기획자, 행정가,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협치 기반의 열린 공간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위탁 운영보다 더 유연한 운영체계를 제안했다. 그는 “행정이 틀을 제공하고, 예술가와 주민이 공간의 숨결을 만들어가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춘 박물관운영부장은 문화 공간 조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존 레스토랑은 시민의 사랑을 받던 공간으로, 폐쇄 이후 관람객이 실제로 감소했다”며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한 윤경숙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고민이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안양시 문화예술정책의 방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2차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안양시, 안양소방서, 한국환경공단,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이어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은 지역 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 및 제18조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관리제도와 취급사업장 현황,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 목표, 사고 예방 대책 및 비상 대응 계획 등이 포함된다. 최대호 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양시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