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1(1부리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FC가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통해 2019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성남은 23일 오후 3시 분당 AK플라자 1층 시계탑 광장에서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기일 성남FC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이번 시즌 목표와 포부를 팬들 앞에서 밝힌다. 또한 이날 성남FC는 새로운 유니폼 로드쇼와 새로운 응원가를 공개하며 팬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 등 팬 밀착형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남기일 감독은 작년 시민들과 선수단이 하나 돼 승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라며 이번 출정식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광희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활치료를 마쳤다(Just finished rehab)"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어 '다리 후달달'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는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앞서 이상화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살짝 눈을 찝었다"며 "너무 앞만 보는 운동이라 눈이 쳐지더라"라고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4일 해외채권 직구 이벤트 시즌 2를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채권(미국 국채는 100달러부터 투자 가능)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과 지점을 통해 이벤트 대상 해외채권을 매수하는 고객님께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며(온/오프라인 선착순 각각 219명씩) 추가로 순매수 액면 구간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만 원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증시 변동성 때문에 달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미국 국채와 같은 달러 채권 투자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에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직구 쇼핑처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투자를 할 수 있어 편리하게 글로벌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권은 발행사 및 발행국가의 신용위험(부도 도는 파산 등)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행할 수 있으며 외화자산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민현배기자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도시가스를 고의로 누출시켜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30분께 의정부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가스가 새는 냄새가 난다며 도시가스 업체에 신고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파트의 집 한곳에서 가스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잠긴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도시가스 밸브가 고의로 잘려져 있었고 다른 호스와 연결돼 방 안까지 이어져 있었다. 방 안에는 집주인 5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집 안에 가득 찬 가스를 환기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폭발 등 인명 사고는 없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직전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에 대해 가스방출죄 혐의로 형사 입건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컬튜쇼'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사바하'의 두 배우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컬투쇼' '이정재' '박정민' '역사적인 만남'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날 '컬투쇼'에서 뮤지는 "안 그래도 오면서 걱정했다"며 "내가 너무 (이정재) 성대모사를 남발한 건 아닌가. 성대모사 당사자를 직점 만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제가 이 시간에 이러고 있는 거 알고 계시지 않냐?"고 묻자 이정재는 "다른 시간에도 많이 하지 않냐. 많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이정재와 박정민에게 영화 촬영 소감을 물었고 이정재는 "박정민 영화를 다 봤는데' 어떻게 저렇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까'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어렸을 때부터 이정재의 팬이었다. 함께 촬영하는 것마저 꿈 같아았다"며 "많이 배웠고,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 감독이 4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이정재)가 나한(박정민) 등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 장건 기자
가평군이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신규 4개사업에 384억5100만원을 투입, 가평읍 읍내리?대곡리 일원 노후관로 8.1km정비를 비롯해 청평 및 산유 공공하수처리장 용량을 일일 1,300톤과 200톤으로 증설하는 한편 일일 70톤 규모의 용문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북면?설악 차집관로 정비사업비로 14억3000만원, 봉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12억, 가평읍 도시침수예방사업비 47억7300만원도 확보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가평?신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북면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함께 준공된다. 한편 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8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1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설치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만4000여 가평군민이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 공사기간 내 중단되는 일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부천시는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순화 및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조성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마당, 놀이공간, 옥상 등 시설 내 유휴공간 어디든 가능하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한다. 또 텃밭운영을 돕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도시농업포털 부천도시농업한마당(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오세광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4일 지역밀착형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360명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제한이 없다. 특히,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민현배기자
과천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비를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과천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서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50대 남성이 아파트에서 도시가스를 고의로 누출시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가스가 새는 냄새가 난다"며 도시가스 업체에 신고했다. 아파트의 집 한곳에서 가스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포착한 업체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잠긴 문을 개방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도시가스 밸브가 고의로 잘려져 있었고 다른 호스와 연결돼 방 안까지 이어져 있었다. 방 안에는 집주인 5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집 안에 가득 찬 가스를 환기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폭발 등 인명 사고는 없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직전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가스방출죄 혐의로 형사 입건을 검토하고 있다. 『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