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이 수화언어(手語)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강조, 수어통역사들을 격려했다. 송 의원장은 지난달 30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도 수어통역센터 연찬회에 참석, 수어가 대한민국 공용어로 더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는 기적을 함께 이루자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수어통역사들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수어통역센터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문을 열고 수어통역사라는 전문 분야에 도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수어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수어통역사 여러분과 중심을 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장실에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등을 수행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식품ㆍ영양ㆍ급식ㆍ위생ㆍ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동원대학교 산학협련단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12월 문을 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및 순회방문 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옥 동원대 교수는 내년부터는 어린이의 균형된 식생활과 청결한 급식운영을 위한 위생ㆍ영양관리 시스템과 광주시만의 특화사업 프로그램인 잼잼 채소 퍼포먼스, 짜요짜요 No No작전 등을 운영해 어린이 건강을 위한 식사, 믿을 수 있는 식사 구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동원대학교가 광주시 어린이 급식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위생관리 및 영양수준 향상 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등 주요예산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함께 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첫 군정질문이 진행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주요 안건으로는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개의 의원발의 조례안 ▲양평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14개의 군수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정 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는 회기인 만큼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이달 중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약 29억 원의 세금을 경감시켜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호계동 소재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안양 SK V1)는 이달 말까지 첨단기업 등 387개 업체가 입주한다. 동안구 세무과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최초 분양기업에 취득세 50%를 감면하고 또 설립자에게도 35%의 취득세를 경감할 방침이다. 경감대상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으로 본래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경우 해당된다. 한편 취득 후 1년 이내에 벤처기업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는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한다. 또한 5년 미만인 상태에서 처분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추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감면혜택을 받은 기업들은 취득세 감면 요건이 상실돼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용도대로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취득세 신고 시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배부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죽의 4연승으로 9위를 마크하며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해 생존왕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일 인천 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하위스플릿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25분 남준재, 30분 무고사, 후반 10분 문선민의 릴레이 골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전남에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파죽의 4연승으로 시즌 대미를 장식한 인천은 10승12무16패, 승점 42로 최종 9위를 차지, 지난 2013년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단 한번도 2부리그 강등 없이 1부 잔류에 성공해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했다. 인천은 경기 시작부터 전남을 볼아 붙였다. 전반 12분 무고사의 강슛이 골포스트를 때려 아쉬움을 남긴 인천은 2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서 리바운드된 볼을 남준재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 슛으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 인천은 추가골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30분 남준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번엔 무고사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2대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전남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9분 중원에서 한찬희가 내준 스루 패스를 허용준이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대1로 인천이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전남은 후반 유고비치를 빼고 김평래를 투입해 반격을 펼쳤고, 2분 허용준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인천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분위기가 전남쪽으로 흘러가던 후반 초반 인천은 승리 메이커 문선민이 무고사의 전진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칩샷으로 자신의 시즌 15호 골을 만들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인천은 수비를 강화하며 역습작전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정산의 선방 속에 2골 차 승리를 거두며 1부 잔류를 자축했다. 한편,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위스플릿 수원 삼성-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수원이 제주의 외국인 듀오 찌아구와 알렉스에게 전반 연속골을 내주며 0대2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스플릿라운드 5경기에서 1무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승점 50을 기록하며 시즌을 6위로 마감했다. 황선학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정치 명운이 걸린 12월을 마주한 가운데 각종 도정 구상을 쏟아냈다. 검찰 수사 등 정치 인생 최대 고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도정을 이끌겠다는 개혁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갑질 근절 방안 등 도정 운영에 관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는 직권남용ㆍ공직선거법 등 혐의를 받는 이 지사에 대한 검찰의 기소 결정(오는 8일께)을 앞두고 진행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오는 13일은 6ㆍ13 지방선거 당시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인 만큼 이 지사에게 12월은 운명의 달이기도 하다. 이 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를 대동법과 비교하며 역사에 남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대동법은 세금을 사람이 아닌 재산과 이익에 부과하기로 한 법으로 토지면적에 따라 세금을 매기면서 공평과세가 됐다며 기득권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대동법 시행으로 조선은 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불평등과 격차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상황이라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이런 격차 확대 속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수원 광교에 건립될 예정인 경기도 대표도서관 공사비 절감 방안을 소개, 대표도서관을 둘러싼 논란의 해결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앞서 경기도 대표도서관 사업은 필요성이 부족하고 높은 공사비가 부담된다는 도의회의 지적으로 보류된 바 있다. 이 지사는 도서관 건립 문제를 놓고 논쟁이 있었지만, 관련 부서에서 공사비 절감 방안을 연구해 평당 건축비를 많이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본소득 TF 운영 및 불공정 갑질 종합 대책 등의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저소득층 자녀생활지원금 사업 등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이 되는 도민 모두가 알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대체 나를 왜 이렇게 미워하는가라며 (이는) 우리 경기도가 하자고 하는 것이 기득권 체제에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농사를 지으려면 햇빛에 얼굴이 타야 한다. 물에 안 젖고 어떻게 고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지사의 기소 여부 결정시기(8일께)와 공소시효 만료일(13일)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가 진행되는 시기(3~13일)와 겹친다. 이에 도의회와 예산 줄다리기 속 이 지사의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이 지사의 검찰 기소가 현실화되면 향후 도가 추진할 각종 사업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앞서 도의회 상임위원회는 이 지사의 핵심 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사업예산 147억 원을 모두 삭감하기도 했다. 여승구ㆍ김태희기자
경기도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 서명 작업을 벌이자 도의회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경고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A 도의원 등은 지난달 2829일 동료 의원들에게 이 지사 구명과 관련한 성명서에 서명을 받았다. A 의원은 성명에서 경찰이 발표한 수사결과 내용은 확실한 증거나 합당한 증거가 될 수 없다며 이 지사를 비롯한 가족의 인권까지 유린당하는 상황에 경기 도정의 동반자인 도의원들은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성명서에는 경찰과 검찰의 피의사실 공포를 통한 여론 호도, 먼지떨이와 망신 주기용 수사의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는 입장도 담겼다. A 의원 등의 성명 발표는 일부 의원들의 자제 요청에 따라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일부 언론에 67명의 도의원이 서명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송한준 의장(민주당ㆍ안산1)과 민주당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라며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진정한 휴가는 여행이 아니라 휴식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기도 내 호텔업계가 호캉스족을 공략한 겨울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황금개띠해인 2018 무술년의 마지막 달을 맞아 잠시 동안 일상을 탈출해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로 늦춘 웜 그리팅 윈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및 조식 뷔페 2인 제공,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3잔, 노보텔 수원 로고 담요, 피트니스&사우나 무료이용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포커스 카자흐스탄-유라시안 유토피아전 관람권을 포함한 유라시안 유토피아 패키지와 와인과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준비했다. 라마다프라자 수원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겨울 한정 패키지 Take your time을 내놨다. 역시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적용했으며 슈페리어룸을 디럭스룸으로 변경하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스낵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화성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22~24일 롤리스 마스(Rollis Mas) 패키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와 곰 인형 등을 증정하고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술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관계자는 최근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호에 맞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과 가천대학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성남모바일앱센터는 지난달 29일 킨스타워 21층 Coonect21에서 VR콘텐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사용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오석희 교수는 지난 6개월간 약 40여 명의 임상 시험을 통해 검증한 결과, VR콘텐츠를 이용해 사람이 느끼는 강한 자극이나 집중도, 편안함, 불쾌감 등을 측정해 정량화하는 분야에서 일정부분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생체신호(뇌파, 심박) 측정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에서는 VR콘텐츠의 재미를 느끼는 구간 측정과 집중력 향상 구간에 대한 연구도 함께 이뤄졌다. 연구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인간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VR콘텐츠의 몰입도, 피로도, 편안함 정도, 현존감 등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사용성과 안정성 관련 정량화 측정 모델 수립, VR콘텐츠 품질 평가 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연구를 총괄 진행한 오석희 교수는 기존 교육이나 의료용 VR콘텐츠는 멀미 저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게임과 같은 콘텐츠는 오히려 멀미를 느낄 정도로 강한 자극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VR콘텐츠가 확산돼 가고 있는 지금은 이에 대한 다양한 방향의 측정 방법과 정량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발표에서는 오큘러스코리아 한국 지사장이었던 볼레크리에이티브 서동일 대표가 VR콘텐츠의 시장 현황과 멀미저감기술표준화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고,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교수는 정신건강 의학에서 가상현실적용이라는 주제로 VR콘텐츠와 인체 반응의 관련성에 대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를 통해 성남모바일앱센터는 내년부터 VR콘텐츠 특화 FGT (Focus Group Test) 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평택시는 시를 방문한 중국 일조시 리융훙 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 대표단과 함께 평택-일조시간 우호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리융훙 일조시장은 지난 9월 시장에 취임한 후 해외 첫 방문일정으로 이번에 평택시를 찾았다. 리융훙 시장과 사절단은 평택항 마린센터를 시찰한 뒤 평택항 안내선을 타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조시장의 평택방문은 평택에 대한 이해는 물론 평택시와 일조시 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양 시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돈독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리융훙 시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기업이 입주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평택과 평택항을 직접 보게 되어 뜻깊다면서 향후에도 교류 분야를 확대해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평택시와 일조시는 2002년 7월 11일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 관광, 스포츠,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를 해 왔으며, 지난 7월 정장선 시장 당선시에는 일조시에서 당선 축하 사절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