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 시크 청량' 남지현, 3색美 담은 스페셜 화보 공개

배우 남지현의 3가지 아름다움을 담아낸 스페셜 화보가 공개했다.30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남지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코멘트와 함께 6종 화보 컷을 공개했다. 지난 7월, 매니지먼트 숲의 기획 컨텐츠 숲포일러를 통해 남지현의 특별 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번 화보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통해 성숙미, 시크미, 청량미까지 남지현만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했다.무엇보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남지현의 표정을 담아낸 클로즈업 컷이다. 올해로 배우 생활 16년 차에 접어든 남지현은 20대 배우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표정만 봐도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나듯 아련한 표정과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남지현의 성숙한 아름다움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화보는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남지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블랙 브라탑을 입은 채 짧은 스커트와 자켓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 화보는 시원한 블루 배경만큼이나 상큼하고 발랄하다. 티셔츠만 입은 채 시스루 머리띠를 한 모습은 여름의 계절만큼 20대 남지현이 청량감이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남지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스페셜 6종 화보 이외에도 31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추가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남지현은 9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홍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의 로맨스 사극이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 장르물의 장점 모두를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장영준 기자

수원 수일여자중학교 교육기부… 방학 중 초등학생 대상 일본어 캠프 운영

수원 수일여자중학교(교장 섭영민)는 지난 27일 제2외국어교육 으뜸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근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진로 및 의사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일본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웃나라 일본의 언어와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본어를 배우는 수일여중 재학생들이 일본어 및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의 멘토가 되어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체험하는 활동이다. 캠프에는 송원초, 송죽초, 수성초(학부모 1명 포함) 등 초등학생 22명과 수일여중 학생 8명이 참여해 일본 원어민 교사와 함께 기초 인사말 배우기, 일본음식(타코야키) 만들기, 일본 전통의상 및 놀이문화 등을 체험했다. 섭영민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개방적으로 수용해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역량을 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형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일여중은 제2외국어교육 으뜸학교로서 일본 관동중학교와 화상통화 및 펜팔 교류, 일본 북해도 12박13일 단기연수 참가, 일본인 유학생을 초청한 교류회 등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현기자

미래 방송 및 영화인 꿈꾸는 초등생들의 꿈의 시사회

안산 호원초등학교는 미래 방송 및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살려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원초는 지난 2016년부터 미래 방송 및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교육으로 4~6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영화제작 특성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반은 학생들이 꿈을 찾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영화제작에 대한 열정을 지닌 4~6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호원초 영화제작 특성화반(이하 호영특)’ 3기 학생 20여 명이 1학기 동안 ‘내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2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했다. 특히 호영특은 지난 2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120명의 학우를 초대해 생애 첫 영화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미래 방송인 및 영화인으로서의 첫발을 내 디뎠다. 호영특에서 활동하는 이예린 학생(4학년)은 “촬영과 편집 과정을 배우면서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즐겁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영화 시사회를 할 때는 마치 내가 진짜 배우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느꼈다. 멋진 경험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영화특성화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3기 호영특 학생들도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호원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김포 월곶초등학교, 여름 독서 및 영어캠프 실시

김포 월곶초등학교(교장 송영철)는 최근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해 1~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캠프를,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캠프는 1~2학년과 3~6학년으로 나눠 각 그룹에 맞는 내용으로 운영했는데, 1~2학년은 그림책 ‘생각하는 ㄱㄴㄷ’과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부채와 비치백을 만들며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6학년은 ‘아름다운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후 가치경매게임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친숙한 동화책을 선정, 책 속에 담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영어 단어와 표현들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화책 속에 담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영미권 문화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4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 캠프 운영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캠프가 더 원활하게 운영됐다. 독서캠프에 학생들은 “시원한 도서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만들기도 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다음에도 참가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