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19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삼육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육대를 비롯해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했다. 삼육대는 입학관계자가 직접 부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형, 지도교사들에게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전공학과별 특성을 소개하고 학과별 입학성적, 전형방법, 적성전형 안내는 물론 대학특성화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제도, 해외자매대학 현황, 기숙사 입사정보 등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9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MVP ▲사회기여 및 배려자 ▲학ㆍ석사통합과정 ▲신학특별 ▲예능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 ▲서해 5도 ▲농어촌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한편, 삼육대의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일정은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며, 진학사(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 여대생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개설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2018 여대생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환자 중심의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의 역량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코딩교육 및 드론, VR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서정대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통해 R프로그램 활용, 비정형 데이터와 정형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텍스트 분석과 챗봇 등 최신의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가 질적 향상을 추진하면서 환자 정보를 교류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질병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진행한 경희대 사이버대학교 황윤찬 겸임교수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결국 환자와 최접점에 있는 간호에 크게 좌우되므로 미래의 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정대 간호학과 류경희 교수는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취업하는 임상ㆍ산업 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간호학과도 이를 중요한 분야로 생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미래 환자 중심의 의료에서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간호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아내의 맛' 안현모 "남편 라이머, 잠꼬대 심하고 몸에서 소리 나" 폭로

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특별 출연,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의 거침없는 '신혼 민낯'을 공개한다.오는 31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회 방송분에서는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현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지난해 9월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신혼 11개월 차 기자 앵커출신 동시 통역가 안현모는 첫 출연부터 늘씬한 자태를 뿜어내며 등장, MC들과 출연진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 모았던 터.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은 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더라"며 "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가 사랑 고백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 이후 라이머에게 '크라이머'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소탈한 입담을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이어 안현모는 강렬한 이끌림에 빛의 속도로 결혼하게 된 애정을 증명하듯 신혼집에서 남편과 격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말로 달콤 달달한 닭살 애정 행각을 풀어냈던 상황. 하지만 이내 "사실 남편에게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고 운을 뗀 안현모는 "남편이 잠꼬대가 심하고 몸에서 각종 소리가 많이 난다"며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남편 라이머의 내추럴 한 자태를 고백,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안현모가 처음으로 공개한 라이머의 숨겨진 모습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런가하면 안현모는 '먹는 게 낙'이라는 남편을 위해 결혼하자마자 한식 요리를 배운, 완벽한 현모양처의 면모를 뽐내 MC 이휘재, 박명수를 비롯해 홍혜걸 등 남성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밥을 먹기 위한 완벽한 세팅까지 곁들인다는 안현모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끼는 무조건 내가 차린다"며 "오늘도 녹화 오기 전에 요리를 해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릇과 국자까지 세팅해놓고 나왔다"고 말해 현장을 찬사로 물들였다.제작진은 "화려한 경력과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남편에게 지극한, 안현모의 반전 현모양처의 매력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새댁 안현모의 필살기도 담긴다. '아내의 맛'에 색다른 풍성함을 안겨줄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장영준 기자

김보성 "건강검진 절대 받지 않아"…왜?

배우 김보성이 건강검진을 절대 받지 않는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3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먼저 '국민 의리남' 김보성의 냉장고가 공개될 예정.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안재욱은 절친 김보성의 '의리 사랑' 에피소드를 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안재욱은 "과거 김보성이 몸이 안 좋았을 때 국민들에게 남긴 '유언 동영상'이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김보성은 일어날 힘도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못 지켜 죄송하다. 우리나라가 '의리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보성은 본인만의 '의리 철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은 "국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절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 제가 아프면 국민들이 실망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은 "병원 가는 것이 겁이 나는 것은 아니냐"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김보성은 급히 당황하며 "약간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의리 밖에 모르는 김보성의 '유언 동영상' 에피소드는 30일 오후 9시 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다음달 19일까지 ‘2018 MMCA 캠페인-이것이 예술이다’ 진행

국립현대미술관이 ‘2018 MMCA 캠페인-이것이 예술이다’를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은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은 삶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국립현대미술관 대표 소장품인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페르난도 보테로의 춤추는 사람들, 강운의 순수형태-여명을 각각 이용한 ‘라떼아트’ ‘춤’ ‘하늘’ 등 총 3편의 시리즈 영상을 보고, 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단, 자신의 일상 속 예술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혹은 영상을 태그(#국립현대미술관, #이것이예술이다, #MMCA, #thisisart)와 함께 업로드해야 된다. 이중 다음달 24일까지 15편을 선정해 라이카 즉석카메라(Leica SOFORT)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작들은 9월 국립현대미술관 인스타그램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예술과 예술의 장인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한 친근감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예술이 과연 무엇인지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송시연기자

성남문화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사진관: 5락(樂)실’ 실시

성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유아교육 전문가, 강사진 등과 협업한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사진관: 5락(樂)실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성남시 24개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총 4차 과정으로 이어지는 교육에서 1, 2차는 성남아트센터가 영유아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고, 3, 4차는 성남아트센터 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이 한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에서 예술을 즐기게 한다. 특히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3차 과정에서는 3~4명이 한 조가 돼 총 6~7개 조가 악기 도서관, 전시관, 미디어센터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미션 카드와 디지털카메라를 부여받아 성남아트센터 내부를 탐험하면서 미션 조건에 맞는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예술공간을 직접 탐험하고 탐색하며 담아낸 사진을 시각예술로 확장하고 다양한 각도로 구성하는 조형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발달은 물론 전인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프로그램 기획에는 유아교육 전문가 1명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1명, 성남문화재단 직원 1명이 연구진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진 모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