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선착순 500쌍(1천 명)의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이미 결혼을 한 신혼부부는 결혼 5년 이내 첫 아이를 갖기 전에 건강검진이 가능하다.예비 신랑과 예비 아빠 검사항목은 일반혈액검사,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혈액형 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이다. 예비 신부와 예비 엄마 검사항목은 예비 아빠 검사항목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제외하고 풍진 항원ㆍ항체 검사가 추가된다.예비(신혼) 부부 중 한 명이 오산에 거주하면 모두 검진이 가능하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발급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화성시 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월ㆍ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화성시 보건소와 동부ㆍ동탄ㆍ마도 보건지소 등지에서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구강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1대 1 칫솔질 교육과 위상차 현미경을 통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전ㆍ후 개인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체험과 불소양치용액이 무료로 제공된다.원하는 교육일 2~3일 전 화성시 보건소(031-369-3577), 마도 보건지소(031-369-2936), 동부 보건지소(031-369-4428), 동탄 보건지소(031-369-4339) 등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화성=홍완식 기자
광명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56개 사업에 175명을 선발, 배치됐다. 시는 현장 투입에 앞서 지난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시 평생학습원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단계로 시행되며,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2680-2804)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 기자
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_너는 내운명’ 27회에서는 장강커플의 두바이 셀프웨딩 촬영, 추우부부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하던 날, 도쿄 접골원에 방문한 정명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8일 방송될 MBN ‘비행소녀’ 19회는 김지민이 개그맨 동료들과 제주도 일출여행을 떠난 이야기, 이태임이 어머니와 보낸 특별한 하루, 조미령이 요리책 출판을 앞둔 분주한 모습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될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11회에서 원조 시간또라이보다 더 강력한 시간또라이가 나타났다.
8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63회에서는 국민멘토 혜민 스님에게 안정환이 “방송 계속 해야될지” 고민이라고 솔직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36년간 지원해온 삼성이 갑자기 회장사를 그만둬 자칫 사고단체로 전락할 위기(본보 2017년 11월2일자 1면)에 놓였던 경기도육상연맹이 새로운 회장사를 만나 육상발전을 이끌수 있게 됐다. 8일 경기도육상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해 말 삼성이 회장사를 그만 둔 이후 2일부터 이날까지 제9대 회장 공모한 결과 국내 굴지의 제과회사인 크라운-해태제과 그룹 임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후보자 등록 공고 뒤 오는 13일 찬반 투표를 진행해 새로운 회장을 인선할 예정이다.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등록한 후보자는 크라운-해태제과 그룹 (주)아트밸리의 조덕원(57) 이사로 모기업의 지원을 통해 육상 발전을 이끌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선학기자
클래식 전용공연장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은 경기도 공연장과 관련(본보 2017년 12월19일자 1면) 경기도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 클래식 전용 공연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8일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하 전당) 등에 따르면 도는 전당 소속 경기필이 상주하며 연습과 공연을 할 수 있는 클래식 전용공연장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해 말부터 이 같은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예산, 공연장 규모 등의 계획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2014년 경기필 전용공연장을 수원 광교 컨벤션센터 내에 1천500석 규모로 세우려 계획했지만 경기북부 출신 도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전용 공연장 설립 예산은 1천600억 원가량이었다. 도 관계자는 “경기필 클래식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하반기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