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9월 시 민원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심사를 받은 결과,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이번 인증 유지는 고양시 민원콜센터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게 되면 시스템을 운영하며 얻어지는 실질적 이득 외에도 국제적인 품질경영시스템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미지 제고, 신뢰성 증진, 경쟁력 강화 등과 같은 부수적 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3년 연속 유지는 서비스 제공의 표준화·체계화를 통한 고객 중심의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103만 시민의 친절한 행복도우미로서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사진출처 : 고양시청 제공
‘길 프라이머리’가수 길과 프라이머리가 사이버 걸그룹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5일 서울 광화문 Cel 스테이지에서는 사이버 가수 ‘고고로켓 씨스타’ 론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길 프라이머리는 ‘고고로켓 씨스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고고로켓 씨스타는 캐릭터에 케이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콘텐츠로, 외계에서 온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걸크러쉬 매력과 개성 넘치는 음성을 지닌 3인조 사이버 가수 캐릭터이다.이날 길은 “사이버 걸그룹인 만큼 얼굴 없이 노래를 부르는 실제 가수가 존재한다. 누군지 말씀해드릴 수 없지만 신인도 있고 기존 가수도 섞여있다. 고고로켓과 실제 가창자와 무대도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공보다는 도전이 더 중요한 것 같다”라며 “프라이머리와 둘이 도전이 필요했다”라며 고고로켓 씨스타를 론칭한 배경을 설명했다.‘소이(SOI)’,‘ 제시(ZECCI)’, ‘래요(RAEYO)’라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고고로켓 씨스타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익숙한 듯 하면서도 신비로운 외모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길이 프로듀싱한 ‘렛 잇 플라이(Let It Fly)’는 고고로켓 멤버들의 파워풀한 랩과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셧 업(Shut Up)’은 평범한 일상을 재치있게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고고로켓 씨스타는 8일 상암DMC에서 펼쳐지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사진= 길 프라이머리 고고로켓 씨스타, 연합뉴스
▲김현명군(김대석 의왕시 도시개발국장·김혜경씨 아들)ㆍ이효인양(이진엽·전영애씨 딸)=22일(토) 오후 1시, 서울 논현 2동 성당(서울 강남구 선릉로 145길 17). 010-5277-6409
‘CJ헬로비전 압수수색’200억 원대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경찰이 CJ헬로비전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경찰청은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 기업사무팀 등에 수사관 17명을 보내 기업영업 관련 계획서와 실적서,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부동산 개발사업에 통신설비를 공급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꾸며 230억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경찰은 CJ헬로비전 소속 지역방송이 용역 물품 지급계약 과정에서 비용을 과다 계상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매출액을 부풀린 정황을 확인, 이 과정에 CJ헬로비전 본사가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여왔다.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CJ헬로비전 본사가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과정에 개입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온라인뉴스팀사진= CJ헬로비전 압수수색, 연합뉴스
내년 화성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의 구호가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으로 확정됐다.시는 공모를 통해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방석시ㆍ경남)을 구호부문 최우수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우수는 ‘빛나는 화성의 꿈, 경기와 함께 세계로’(문준우ㆍ서울), 장려는 ‘즐겨라 경기 愛nergy! 넘쳐라 화성 市nergy!’(박민정ㆍ서울)로 각각 선정했다. 이와 함께 표어 부문은 최우수에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신은빈·충남), 우수는 ‘희망가득 화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김미진, 강원), 장려는 ‘도약하는 경기의 꿈, 미래희망 화성에서’(안순란, 충북) 등으로 결정했다. 이들 당선작은 도민체전을 알리는 광고탑과 아치,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 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된다. 이번 구호·표어 공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536점이 접수됐으며, 2단계에 걸친 선호도 조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윤영안 시 체육진흥과장은 “2017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홍보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화성=박수철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춘마이크 시즌 2’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타 전공분야보다 취업환경이 열악한 예체능분야 전공자인 청년예술가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6명 내외로 구성된 140개 팀을 선발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전공과 연계된 문화행사를 개최다. 오산대학교는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들이 밴드공연(이벤트연출과)과 아로마 향수만들기 체험(뷰티디자인계열), 오산시 까마귀 캐릭터를 이용한 체험(시각디자인과) 등을 오산 오색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 11월 30일, 12월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산대학교 이완복 교수(이벤트연출과)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끼를 바탕으로 ‘전통과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를 통해 오색시장 방문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색다른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풍년생고기식당(대표 노진옥)은 최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홀몸어르신 10분에게 생신상을 제공해 귀감이 됐다. 이번 생신상은 홀몸어르신 중 9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 9분을 모셔 케? 컷팅식과 함께 푸짐한 점심 식사속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했됐다. 이날 초대받은 어르신 박모씨(73)는 “푸짐한 점심과 함께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의 생일까지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풍년생고기 식당 노진옥 사장은 “외롭게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라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실시되는 생연1동의 홀몸어르신 생신상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에서 매달 순번대로 케익을 후원하고,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풍년생고기 식당에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학교)(센터장 김장환)가 군포시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 및 취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전환기 교육, 직업평가,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인으로써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전문적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관과 아름학교는 인적·물적 자원, 교육, 홍보, 시설 등의 다양한 교류 및 연계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원활한 취업지원 및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가 진행 될 것이다. 협약식에서 신정남 부장교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센터 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용철 관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밝은 미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차별되어서는 안되며, 그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메일 및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점차 지능화ㆍ고도화 되어감에 따라 공무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SK인포섹 김계근 이사는 ‘최근 사례로 살펴보는 해킹트렌드 및 보안위협 ’이라는 주제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준수해야할 핵심 정보보안 사례, 개인정보보호 주요 위반사례, 최신 사이버테러 위협 동향 및 보안사고 사례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기숙, 위원장 김응규)에서는 최근 뮤지컬영어 수강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영어 자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된 유아반의 ‘피터팬’ 뮤지컬은 뮤지컬영어 프로그램 수강 어린이들이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히 배우며 완성시킨 작품으로 학부모들 앞에서 숨은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 김모씨(61)는 “어린 아이들이 단 3개월 짧은 기간 동안에 배운 영어로 동화 속 주인공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어 교육이 강화되는 시대에 맞춰 더욱 내실화된 영어 프로그램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