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프라이머리,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 씨스타’ 론칭… “성공보다 도전이 중요”

‘길 프라이머리’가수 길과 프라이머리가 사이버 걸그룹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5일 서울 광화문 Cel 스테이지에서는 사이버 가수 ‘고고로켓 씨스타’ 론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길 프라이머리는 ‘고고로켓 씨스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고고로켓 씨스타는 캐릭터에 케이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콘텐츠로, 외계에서 온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걸크러쉬 매력과 개성 넘치는 음성을 지닌 3인조 사이버 가수 캐릭터이다.이날 길은 “사이버 걸그룹인 만큼 얼굴 없이 노래를 부르는 실제 가수가 존재한다. 누군지 말씀해드릴 수 없지만 신인도 있고 기존 가수도 섞여있다. 고고로켓과 실제 가창자와 무대도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공보다는 도전이 더 중요한 것 같다”라며 “프라이머리와 둘이 도전이 필요했다”라며 고고로켓 씨스타를 론칭한 배경을 설명했다.‘소이(SOI)’,‘ 제시(ZECCI)’, ‘래요(RAEYO)’라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고고로켓 씨스타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익숙한 듯 하면서도 신비로운 외모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길이 프로듀싱한 ‘렛 잇 플라이(Let It Fly)’는 고고로켓 멤버들의 파워풀한 랩과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셧 업(Shut Up)’은 평범한 일상을 재치있게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고고로켓 씨스타는 8일 상암DMC에서 펼쳐지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사진= 길 프라이머리 고고로켓 씨스타, 연합뉴스

2017년 경기도민체전 구호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

내년 화성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의 구호가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으로 확정됐다.시는 공모를 통해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방석시ㆍ경남)을 구호부문 최우수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우수는 ‘빛나는 화성의 꿈, 경기와 함께 세계로’(문준우ㆍ서울), 장려는 ‘즐겨라 경기 愛nergy! 넘쳐라 화성 市nergy!’(박민정ㆍ서울)로 각각 선정했다. 이와 함께 표어 부문은 최우수에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신은빈·충남), 우수는 ‘희망가득 화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김미진, 강원), 장려는 ‘도약하는 경기의 꿈, 미래희망 화성에서’(안순란, 충북) 등으로 결정했다. 이들 당선작은 도민체전을 알리는 광고탑과 아치,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 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된다. 이번 구호·표어 공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536점이 접수됐으며, 2단계에 걸친 선호도 조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윤영안 시 체육진흥과장은 “2017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홍보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화성=박수철기자

오산대학교 ‘청춘마이크 시즌2’ 사업 선정

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춘마이크 시즌 2’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타 전공분야보다 취업환경이 열악한 예체능분야 전공자인 청년예술가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6명 내외로 구성된 140개 팀을 선발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전공과 연계된 문화행사를 개최다. 오산대학교는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들이 밴드공연(이벤트연출과)과 아로마 향수만들기 체험(뷰티디자인계열), 오산시 까마귀 캐릭터를 이용한 체험(시각디자인과) 등을 오산 오색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 11월 30일, 12월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산대학교 이완복 교수(이벤트연출과)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끼를 바탕으로 ‘전통과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를 통해 오색시장 방문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색다른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학교)가 업무협약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학교)(센터장 김장환)가 군포시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 및 취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전환기 교육, 직업평가,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인으로써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전문적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관과 아름학교는 인적·물적 자원, 교육, 홍보, 시설 등의 다양한 교류 및 연계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원활한 취업지원 및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가 진행 될 것이다. 협약식에서 신정남 부장교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센터 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용철 관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밝은 미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차별되어서는 안되며, 그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