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듀얼공동훈련센터 유니테크실습실에서 유니테크 특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니테크 센터형 현장 외 훈련(Off-JT)을 매주 2일씩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훈련프로그램(총 2천552시간) 중 현장외 훈련은 1천230시간이다. 이번 학기에 디지털논리회로, 반도체제조Ⅰ, 전기회로Ⅰ, 전자부품 생산 교과목을 강동대 듀얼공동훈련센터 유니테크 훈련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현장외 훈련은 부원고등학교 김갑수 교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대원전기㈜, ㈜신성솔라에너지에서 전기ㆍ전자ㆍ태양광 분야에서 경력이 뛰어난 외부강사들이 체계적으로 NCS 기반의 훈련을 실시한다. 강동대 유니테크 사업단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현장훈련을 앞두고 현장 외 훈련을 실시해 이론과 기본적인 실습을 통해 현장훈련의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에서는 기초전기전자실습장비, 진동계, 열화상카메라, 핸디형오실로스코프, 발전기, 전자교탁, 전자칠판, 실물화상기 태양광발전실습장비, 태양광모듈측정기, PLC 실험장치 등을 구축해 유니테크 특별반 학생들이 현장감있는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시설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6-08-23 09:40